좀 학교 분위기가 노는 학교인 애들 있어??

나 상고인데 ㄹㅇ... 걍 놀자판임. 수업은 걍 그럭저럭 되는데 술담배 하는애들 반에 반 넘고 남자애들은 오토바이 엄청타고 여자애들은 치마 줄인거 다 기본이 허벅지 절반에 좀 짧다 싶으면 엉덩이만 가리는정도.. 이제 고2인데 진짜 분위기 따라 가는거도 힘들더라.. 나도 치마는 걍 따라 줄였는데 술담배는 ㄹㅇ 좀 ㅠ

[익인1]

농고 다니다가 적응안되더라 그래서 자퇴함
이것때문에 두고두고 맨날 욕먹음 하하

[익인2]

우리는 공부 개못하는 일반고였는데 수업 분위기 엉망은 아닌데 그런 애들 많았당..

[글쓴이]

ㄹㅇ 나랑 비슷한 상황임?

[익인3]

어쩌겠어...나도 일반고나왔는데 그런애들은 어딜가나 있더라 본인이 영향안받고 바르게 지내는거 말곤 답이 없어 주어진 공부 열심히 하자

[익인4]

특성환데 과별로 다른듯

[익인4]

아근데 상고특유의 대충사는 그 특유 버프는 기본으로있음

[익인5]

나도 여상나왔는데 학교에서 막 노는 무리 아니얐는데도 술담배 하는 애들 많았음 근디 요즘은 성적 높아야 들어가는 특성화고도 있어서 그런데는 많이 없을 듯 울학교가 너무 꼴통이였다,,,

[글쓴이]

난 공학 상고 ㅇㅇ... 그 여상도 애들 치마 엄청 줄여??

[익인5]

ㅇㅇ 치마는 기본으로 줄여 한반에 25명있으면 23명은 치마 줄임 수업중에 화장도 하고 등하교 남친 오토바이타고 하는 애들도 있었어 진짜 심하면 걍 수업 중간에 나가서 잠수타거나 학교 일주일에 두번만 오는 애도 있었음 완전 개막장ㅋㅋㅋㅋㅋㅋ

[글쓴이]

ㄹㅇ 나랑 똑같네 ㅋㅋㅋㅋㅋㅋ 나 학교 가고 애들이랑 좀 친해졌는데 하는말이 'xx아 넌 근데 왜 치마 그거밖에 안줄여? 안이쁘자나' 이거임 ㅋㅋ ㄹㅇ 그때쯤 보니까 이미 나빼고 다 엄청 줄여ㅆ더...

[익인5]

앜ㅋㅋㅋㅋㅋ 난 아예 친구들이 나 끌고 세탁소감 친구들이 하라는데로 하면 ㄹㅇ 떵꼬 보일거 같아서 내가 난리친 끝에 허벅지 중간 사수했따,,,

[글쓴이]

5에게
나랑 똑같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친구들이 세탁소 끌고가서 다 자기들거처럼 라인잡고 이정도로 줄여달라 했음.. 난 거절못하고 결국 떵꼬치마행.. 이젠 걍 적응해버림.. 하..

[익인5]

글쓴이에게
세상사는거 다똑같넼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5에게
ㄹㅇ 지금이야 적응했는데 줄이고 후회 함 ㅜㅜ 허벅지 중간까지만 줄일걸.. 적응 못할줄 알았는데 결국 하게 되더라고...

[익인6]

우리 전교 1등 포함 상위권 애들도 다 술 마셨었음 (00)

[익인7]

ㄴㅇ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