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초 사이트 관찰 경력 3년차로서 느낀점을 말해보자면.. 우선 대부분은 페미니즘에 별 관심은 없음. 이외? 인건지는 모르겠지만 범죄나 그런건 보통 욕하는건 같더라구(예외적인 사이트도 있지만..) 그런데 보통 별 관심이 없이 산다는건, 약간의 사례만으로 전체를 일반화 시키기가 너무 빠르다는거야. 보통 남초에 가서 '페미'를 검색하면 대부분이 트위터..더라고 반응이 물론 그 동네 분들도 그렇지만 남초에서도 페미니즘에 더 관심을 가지고 공부한 사람들이 많았으면. 페미니즘이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좋은 학문이라는걸 알았다면 세상이 이것보다는 더 나았을텐데, 정보의 제공은 터무니없이 많아졋건만 다들 보고싶은것만 보고 듣고싶은것만 듣는 세상이 되어버린것만 같아 좀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