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적으로 신경을 쓰는게 아니라 자기가 어떤 행동을 했을때 남이 자길 어떤 사람으로 평가하는지에 집착을 한다 해야하나 되게 내가 보면 별거아닌 신경 안써도 될만한 일들을 엄청 신경쓰고 남이 자길 뭐 안좋게 생각하면 어떡하지 이런 걱정을 굉장히 많이하더라고 그래서 그런지 걔도 남한테 관심이 진짜 많아 친구들의 대학 진학이나 뭐 어떤일 하는지 누가 누굴 사귀는지에 대해 굳이 당사자들이 얘길하지 않아도 어떻게 알아내거나 추측하고 그러더라고.. 근데 뭐 어차피 본인이 제일 피곤할테니까 나야 그 친구의 성격이 딱히 싫거나 불편하진 않음... 좀 성가시게 할때도 있긴한데 딱 아 좀 귀찮다 그정도 뿐이라서... 근데 가끔 보면 아 저렇게까지..? 싶을때가 있어서 신기하기도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