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ㄱㄴ 진짜 너무 불편함 특히 전화할때 오늘도 엄마랑 그것땜에 싸움 아니 할 말이 없능 걸 대체 어떡하라는 거임 ㅠㅠ 문자 드리는 건 할 수 있는데 문자 확인하는 방법을 모르시고 알려드려도 못하심 내가 지금 고딩이라서 그러시는 건지 전화하면 매일 공부 얘기 하시고 우리 엄마아빠가 나 엄청 어릴 때 부터 엄청 싸웠거든 지금도 그렇고 그래서 맨날 나보고 중간역할을 잘해야지~ 이러시는데 난 그거 하기도 싫고 엄마는 맨날 할머니한테 내 뒷담 까고 흐후후후ㅠ류ㅠ유 심지어 나 다이어트해서 살빠졌거든 그래서 엄마가 할머니한테 요즘 밥을 안먹는다고 뭐라뭐라ㅜ해서 나보고 그정도면 병이라고 넌 진짜 독하다 누구 닮았니 ? 이라면서 뭐라하고 나 하루 두끼 잘먹는데 엄마도 맨날 과장해서 말함 아까 엄마가 할머니랑 영통하면서 나 보여줄라구 했는데 나 그때 씻고 렌즈 빼는중이었거든 근데 갑자기 화장실 문 벌컥 열면서 영통 화면 들이대는겨 그래서 짜증 좀 냈는데 이건 짜증 낼 수 있는 부분 아냐 ?? 내가 이상한건가 ?? 엄마가 할머니 살 날 얼마 안남았다고 뭐라 하니까 죄책감 드는 기분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