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우리 집에 일주일에 한두 번씩 오시는 도우미? 이모가 계셨는데 엄마가 자기가 해보겠다고 끊었어 그런데 오빠는 타지에 나가있고, 나도 아빠도 공부랑 일 때문에 7시에 나가서 11시 넘어서 들어오는 사람이라 청소할 사람이 없어서 엄마가 하고 있어 그런데 엄마는 자꾸 짜증을 내 자신이 청소부냐, 더러운 건 내가 보고 어지르는 건 니들이 하냐 이런 식으로 근데 "분명히" 아빠가 다시 그 이모 부르자고, 자기가 부른다고 했는데도 몇 번을 얘기했는데 계속 이러니까 우리 가족 단체로 스트레스 받아 엄마가 뭘 원하는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