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가 의대만 들어가면 엄마랑 싸울 일 없다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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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에궁 자취라도 하면 괜찮을텐데

[익인2]

의대 들가도 병원땸에 싸우더라,,

[익인2]

공부해서 더 좋은병원 가라고

[익인3]

울동생도 의대 진학했는데 이젠 수련병원이랑 전공 문제로 부모님이랑 말다툼함.. 부모 욕심은 정말 끝이 없는 것 같아.......

[익인4]

몇학년인지는 모르겠는데 공부하기 안 힘드냐? 나 방학이 없어ㅜㅠ 워낙 느려서...

[익인5]

같이 살면 어쩔수 없는듯
나는 대학이 타지역이라
자취한다고 나와살면서 확실히 싸움이 줄어든 케이스

[익인6]

ㅋㅋㅋㅋㅋㅋ 의대는 아니지만 나도 대학 잘 가서 싸울일 없다 생각했는데 싸움 ㅌㅋㅋㅋ 운빨로 좋은 대학 간거라면서 ~

[익인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해된다 힘들겠다 진짜.. 나는 떨어져산다고 이렇게 왔는데 일년에 2, 3번밖에 집 안가도 때마다 싸우고 술먹고 에휴

[익인8]

ㅋㅋ내얘긴줄.

[익인9]

자취나 긱사ㄱㄱ

[익인9]

평생 싸움 떨어지는게 답임

[익인10]

나도 그래...타지살인데 본가 올때마다 싸운다 남들은 방학 때 본가 못가서 안달인데 난 일부러 방학때도 과외 잡아서 본가 안가는 게 아니라 못가는 척해

[익인11]

내 뇌피숄이지만 독립할 나이쯤 되면 많이 싸우게 되는 듯 본능적으로 독립해야한다는 동물적인 그런거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