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고등학교에서 있었던 웃긴이야기 적어보자

나는 실기시간에 책상밑에서 과자 몰래집어먹고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사랑과전쟁 즉흥연기하는거.. 

맨날 브이로거 유튜버인척 갑자기 즉흥연기하는거 너무 재밌었음...

[익인1]

반친구들이랑 제주도 갔는데 친구가 버스에서 바다 보더니 해맑고 큰목소리로 "우와 가관이다~~~~~" 이래서 애들 다 개터짐

[익인3]

장관이다 잘못말한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

응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버스하니까 생각났는데 우리학교 버스는 창문여는게 없단말야 군데 현체갈때 누가 독가스방구 뀌어서 정차하고 환기했어..

[익인2]

기숙사 하루하루가 다 레전드였어.. 그리웡..

[글쓴이]

헉 난 3년내내 야자x기숙사x여서 기숙사 살던 애들 넘 부러웠음 걔네가 기숙사가면 거기가 개콘 스탠딩 코미디..

[익인4]

야자때 asmr 찍음ㅋㅋㅋㅋㅋㅋㅋ 올리지는 않고 걔 탭에 저장돼있을듯

[글쓴이]

우리도 ㅋㅋㅋㅋㅋㅋㅋㅋ전공시간에 ㅋㅋㅋㅋㅋㅋㅋ연필깎는소리라고 인스타에 올리고 그랬었다 ㅋㅋㅋㅋㅋㅋ친구들이랑 지금 추팔하는데 너무 돌아가고싶다 학교

[익인5]

나나 핸드폰진동울려서 뺏겻는데 선생이 번호부르래
그래서 한숨쉬면서 하.. 010~햇는데 정적..흐르더니
다웃는겨 알고보니 학번말하는거엿음 개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