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퇴근하고 나가다가 다시 화장실 들어와서 1층 화장실 쓰고 있었는데 물치사들이 원장님은 왜 지켜보냐고 짜증난다 감시하냐, 여기가 어린이집이냐 아예 cctv를 달아라 이랬대 그러면서 의사면 맘대로 일하는거 감시해도 돼? 이랬대... 캐나다랑 호주에선 물리치료사가 치료할때 의사가 ‘감히’ 못 들어온다고 이러면서ㅋㅋ 엄마가 1시반에 집 왔는데 듣고 충격받아서 소고기 사와서 엄마 먹였다.. 맨날 지켜보는것도 아니고 새 환자 들어오면 두번정도는 가서 보면서 괜찮은지 물어보고 살핀다는데 그게 못마땅했던것 같대 근데 어떡함 문제 생기면 주치의인 의사가 다 뒤집어 쓰는데.... 온지 반년도 안된 물치사들인데 나머지 한명은 간호사 인것같기도 하다고 목소리구 헷갈린다고 자꾸 그생각하길래 그만 생각하고 이따 뭐 시켜먹자구 그랬는데 넘 짜증난다 나이도 슴셋 슴네살이라는데 내 또래야.. 일하는거 상사가 지켜보는거 싫음 걍 혼자 재활병원 차리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