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요즘 그게 고민이야... 엄마들끼리도 엄청 친하고 엄마들끼리, 아빠들끼리 모여서 여행다니고 할정도로 친한데 다들 나 초6~중1때 본 분들이라서... 보면 나랑도 포옹하고 술자리도 같이하고 할 정도로 친한 사이긴 하거든?? 계속 아줌마 아저씨라고 불렀는데 최근 몇년동안은 마주쳐도 딱히 호칭은 안불렀었는데 며칠전에 뵀다가 호칭 불러야할일이생긴거야 근데 아줌마라고 말하긴 좀 그래서 그냥 호칭 안부르고 바로 본론으로 얘기했었는데 이런상황에서는 다들 어떻게해??? ㅇㅇ어머니는 너무 거리감느껴지고 이모라고 부르기에는 갑자기 호칭 변경하는거같아서 둘다 삐그덕거릴거같고 그렇다고 아줌마라고 부르긴 내가 나이가 너무 먹었어... 나한테 말씀하실땐 아줌마가~~~이러면서 얘기하긴 하지만... 헲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