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금 사는 곳 - 한국인 가족 (엄마+아들+딸 둘 다 고딩)+나까지 넷. - 혼자 더블룸(쓸데없이 침대2개)+개인 화장실 - 가격은 월67만원 정도 + 버스비 10만원 - 일하는 곳(시티)에서 버스로 35-50분 거리 장점 : 화장실 혼자 씀. 공용 물품을 이모가 제공해주심 (화장실 휴지, 접시, 주방용품 등) 이모가 잘해주심 차로 나 데리고 놀러 다니고 홀리데이 같이 보냄. 직업도 주심 이모가 정말 좋음 수납공간이 널널함 내 방만 청소하면 됨 동네는 조용함 단점 : 애들이 시끄러움 매일은 아니지만 아들이 거의 매일 게임하는데 시끄러움 꾸준히 소음이 들려서 스트레스 아들이 매일 게임하느라 거실에서 밥을 잘 못 먹고 방으로 가져옴 딸이 새벽까지 통화하거나 아침 일찍부터 통화하는데 옆방이라 다 들림 시티에서 너무 멀고 버스비가 비싸서 매달 +10만원 (요즘 애들이 학교를 안 가서 심한데 평소엔 주말만 좀 시끄러움) 2. 고민 중인 곳 - 한국인1 + 베트남2 + 나까지 넷 - 싱글룸 (소파도 있음) + 공용 화장실 - 월 58-62정도 - 시티에서 도보 25-30분 장점 : 시티에서 가까워서 버스비가 안 듦 음식 포장이나 배달 가능 마트가 가까워서 물 사기에도 괜찮음 조용함. 애초에 조용한 사람들만 입주 가능(나이 제한있음) 시티 싱글룸치고 가격이 매우 저렴함 단점 : 화장실을 쉐어해야함 처음 들어갈 때 컵, 접시 등 개인용품 구비해야함 너무 조용해서 소음 내면 약간 눈치 보일 정도라고 함 이렇게인데 지금 사는 집의 이모가 직장도 구해주시고 너무 잘 대해주셔서 집에서 나가면 묘하게 배신하는 느낌이라 고민돼.. ㅜㅜㅜ 진짜 상상이상으로 잘해주셨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