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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014l
이 글은 3년 전 (2021/1/25)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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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난 그래서 어느 정도 빼고 등록했어 남 눈치 잘 보는 성격이라
3년 전
익인2
나도 그랬는데 ㄹㅇ 아무도 신경 안 쓰더라 ... ㅋㅋ
진짜임 진짜

3년 전
익인3
나도 그 기분 뭔지 알아ㅇㅇㅇㅇ 난 먼저 15키로정도 식이로만 빼고 남들 앞에서 운동할 자신감을 얻었던것같음
3년 전
익인4
나도 아는사람 헬스장에서 겁내 만나기 싫어ㅠㅠㅠㅠㅠ 사람없는시간에 가면 좀나은듯
3년 전
익인5
근데 헬스장가면 진짜 자기 운동만 하고있더랔ㅋㅋㅋㅋ큐ㅠㅠ 나도 좀 걱정했는뎈ㅋㅋ
3년 전
익인6
정상인+헬창은 남한테 전혀 관심없으니 크게 걱정마 자기 루틴 지키느라 바쁨ㅋㅋ 이상한 애들이나 운동 안하고 딴짓하니 남 품평하고 앉아있지... 그래도 걱정되면 좀 젊은 사람 많이 다니는 헬스장 찾아서 가봐
3년 전
익인8
나두 고도비만인데 본인 운동하느라 생각없음
3년 전
익인9
나도 첨에 그래서... 스스로 살좀 빼고 등록함... 다들 괜찮다 해도, 내가 신경 쓰여ㅠ
3년 전
익인10
너무 신경쓰이면 1인 피티샵 찾아봐봐 나도 누구 있는거 신경쓰여서 1인 피티샵에서 피티받는데 피티말고 그냥 운동기구 쓸 수도 있어서 좋음 근데 사람 별로 없고 좀 좁긴한데 있을건다있고 그런곳으로 찾아봥
3년 전
익인23
이런곳이 더 비싸??
3년 전
익인10
아니!! 난 더 싸서 했어
우리동네에 체인 헬스장 있는데 거긴 거치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한번에 7?정도 인데(거기에 별도로 기구이용하려면 돈따로내야됨) 1인피티샵은 한번에 5여서 발품팔아가면서 찾아서 더 싼곳으로 했어 근ㄷ ㅔ우리동네만 그런걸수도있어ㅋㅋㅋㅋ

3년 전
익인23
홀 부럽다ㅠㅠㅠ 나도 이런곳 찾고있는데 울동네는 비싸네
3년 전
익인11
나도 그랬어서 무슨 마음인지 잘 아는데 아무도 신경 안 써 진짜! 나는 어떤 생각했냐면 가서 운동하는 것보다 이걸 창피해하며 방치되고있는 내 몸이 더 창피하다... 이 마인드로 시작했었어... ㅠㅠ관리하는게 얼마나 멋있는 결심인데! 자신감 갖고 다니자
3년 전
익인12
뭔 느낌인지 알아 근데 진짜 아무도 신경 안써
3년 전
익인12
랙 너무 오래쓰면 호크아이돼서 쳐다보는 정도
3년 전
익인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3년 전
익인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어 누구하네..? 다른거 부터 해야지.. (다시 봄) 어 아직도..? 다른거... (다시 봄) 아..직..도...????
3년 전
익인13
그렇다고 먼곳하면 멀어서 또 의지가 없어질수도 있어ㅠ
3년 전
익인14
나두 그래서 달리기하고 살 좀 빼고 헬스장갔어 워밍 업 할겸
3년 전
익인16
나도 비만인데 다들 신경 안 쓰더라!! 괜춘
3년 전
익인17
신경쓰지말고 눈치보지마! 나도 그랬었는데 내가 여기서 5키로 빠지나 안빠지나 남들은 차이도 모르고 똑같은 시선이고 나에게 1도 관심이 없더라 나만 아는거고 나만 신경쓰이는거더라.. 살을 쪼금 빼고 간다? 만약 정말로 5키로가 빠지고나서 똑같은 고민을 하더라고 그때도 똑같이 남 시선 신경쓰이고 주눅들거야.. 생각을 바꿔야해! 그냥 운동에만 집중하고 헬스장에서 도움받을 수 있는거 받고 오늘 내가 해낼 수 있는거 해내고 최대한 꾸준히 운동하러 가겠다 생각하고 자신감 챙겨! 헬스장이 편해져야돼 거기서도 운동하는내내 눈치보고 신경쓰다보면 못다녀ㅠ 나는 한강처럼 오래 걷고 뛸 곳이 있어서 하루에 1시간~걷는 것부터 시작해서 점점 체력 쌓이면서 걷고 뛰고 하다가 이사하면서부터는 러닝할만한 곳 없어서 헬스장 등록하고 똑같이 러닝부터 익숙해지게 하고 차츰차츰 웨이트까지 운동꾸준히 했어 열심히 해보자 할 수 있어, 아는사람=내 비포애프터 증인! 아는사람 만나도 걍 인사하고 내 운동만 집중하면 돼ㅋㅋ
3년 전
익인18
정 신경쓰이면 홈트+식단으로 어느정도 빼고 가봐 쓰니야
3년 전
익인19
나도 그런데.. 그냥 난 계속 마음속으로 외쳤어 난 이렇게 뚱뚱해도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그누구도 뭐라 못한다고.. 건강해질거라고 계속 속으로 얘기하면서 하구있어ㅠㅠㅠㅠ
3년 전
익인20
나도 그래서 어느정도 빼고 가려고!!!
3년 전
익인21
진심 아무도 신경안씀 나도 덩치있는데 다른 덩치있는 사람 눈에 안 들어오고ㅋㅋㅋㅋ첨엔 스스로 좀 그랬는데 막상 해보면 왜 고민했나 싶을정도로 아무도 신경 안 쓰니까 걱정말구 다니자
3년 전
익인22
나도32키로뺀 완전 뚱익이었는데 부끄럽고 망설여졌지만 일단 등록하고 매일갔어. 좀 빼고 가야지 이거는 그냥 회피밖에 안되더라ㅠ ㅠ 생각보다 나한테 아무도 관심이 없음!, .
3년 전
익인17
22
3년 전
익인24
33 생각보다 사람들은 남한테 관심이 없음..
3년 전
익인25
헬스장 가는 거면 근력운동을 주로 해야 뽕 뽑는다고 생각하는데, 고도비만이면 근력운동부터 시작하는 것보다 유산소로 운동에 적응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게 좋을 듯 ㅎㅎ 나는 걷기만 해서 한달에 5키로 가까이 뺐었어!! 걷기랑 식단(굶지 말고 건강한 식단으루!)으로 어느정도 운동에 익숙해졌을 때 가는 거 추천해 ㅎㅎ
3년 전
익인26
무슨 기분인지 알아ㅜㅜ 나도 그래서 고민하다 갔는데 생각보다 남들은 신경안써... 자기 운동 힘들어가지구
3년 전
익인27
나도 30키로 이상뺀 뚱익인데 진짜 아무도 관심었어 ,,, 진짜 다들 자기 운동하기 힘들고 집중하고있어서! 꾸준히 쓰니도 나가면 익숙해지고 아무도 신경안쓸꺼야!!!!!
3년 전
익인28
괜찮어 나 108kg일때 등록했는데 아무도 신경안쓰더라!!!
3년 전
익인29
신경쓰이면 사람 별로 없는 타이밍에 가면되징 점심때나 이럴ㄸㅐ~
3년 전
익인30
그냥 운동하는구나~ 가 끝이야 나도 살 좀만 빼고 가야지ㅠ 했다가 계속 안가고 안가고 그랬어 그냥 등록하고 사람 별로 없을 때 가!
3년 전
익인30
난 오히려 아는 사람 만나면 어 너도 여기서 운동해? 하면서 반가울 것 같음
3년 전
익인31
아무도 신경안쓸것 같긴하지만
친구랑 비슷한 사람만 봐도 신경쓰이고 할것같다면
좀 먼곳이나 약간 살빼고 가는게 좋지않을까!

3년 전
익인32
와 나만 사람들이 쳐다봤나?ㅋㅋㅋㅋ 엄청 쳐다보던데
3년 전
익인32
그래도 그냥 내가 신경안쓰고 운동함
3년 전
익인33
솔직히 그런 사람들한테 눈길이 가는건 사실이지만 (악감정없이) 무시하라는건 도움 안되는 조언같고 너 자신이 조금 참고 버티는게 좋은거같아!
3년 전
익인34
나도 아는사람 만날까봐 좀 눈치보이고 자신감도 없는 상태라 좀 빼고 가야지 해서 지금 한 6주동안 15키로 정도 뺐당,, 고도비만이였어서 아직도 뚱뚱이긴 한데 한 5키로 정도 더 빼면 헬스 다닐까 고민중이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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