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콜해줄까?가 유명한 작업 스킬이라며...?

예전에 내가 약간 썸탔던 사람이랑 다른 사람들이랑 

같이 술자리 가졌는데 

내가 아침에 일어나는게 힘들다고 했더니 

그 썸남이 그럼 내가 아침에 모닝콜 해줄까? 하더라고 

근데 나는 ㄹㅇ이해가 안가서 

"핸드폰 알람 기능이 있는데...왜 굳이....?" 

이랬는데........ 

이래서 내가 모쏠인가.....

[익인1]

모닝콜 해줄까보단 해달라는 게 더 많은 경우일 걸,,,

[익인1]

그치만 난 둘 다 별로였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아 나는 모닝콜이라는게 작업인지조차 방금 어떤 글보고 깨달음 ㅋㅋㅋ큐ㅠㅠㅠ

[익인2]

아 근데 그거 진짜 너무 유치함ㅋㅋㅋㅋ알람 들으면 되지 그 말 들으면 진짜 머리칼이 쭈뼛쭈뼛 서

[글쓴이]

난 진짜 이해안가서 왜 알람이 있는데 굳이 아침 댓바람부터 전화를 해준다는거지? 이해안갔는데..^^

[익인3]

그치 플러팅이지

[글쓴이]

내가 눈치가 엊ㅎ나바..

[익인4]

난 알람 못 듣는데 전화는 받을 때가 있어서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모닝콜 해달라곤 함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안 친하면 안 해..

[글쓴이]

나는 소리에 민감해서 알람 울리면 금방 깨 ㅋㅋㅋㅋㅋ

[익인4]

나도 그런데 가끔 진짜 다 스킵하더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나도 내가 어이없어..

[익인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니개귀엽넹

[글쓴이]

😘

[익인6]

나도 그런 거 이해 안 됐는데
썸,연애는 사소한 거 하나도 상대방이 해주는 거라더라...
그래서 내가 모쏠인건가🤦🏻‍♀️

[글쓴이]

아...썸 연애가 그런거구나.....🤔

[익인7]

근데 나도 쓰니랑 비슷한 생각으로 싫닼ㅋㅋㅋㅋㅋ
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