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많은게 VRE, CRE, MRSA (접촉주의 환자한테 보호구 없이 접촉되는거.. 보통은 보호장비 입는데 급하게 들어갈 때....) Tb 환자들하고도 접촉해야하니까 N95써도 솔직히 무서움..(어제 인계 엇갈려서 Tb음압격리실에 걍 들어감ㅎㅋㅎㅋㅎ죽고싶ㄷr) HIV, AIDS환자들.. (이분들은 그냥 접촉까지 괜찮은데 IV하고 그 바늘에 찔려서 내 전병원 선배간호사는 6개월~1년정도 lab f/u하셨음.. 다행이도 괜찮았..!) B형간염, C형간염... (이분들도 IV하고 찔려서... b형간염은 보통 입사전에 백신 맞으니까.. 나도 작년에 급하게 Lab하고 바늘 recapping하다가 한번 찔렸었다 히히 평상시에 그냥 버리던게 갑자기 머리가 헤까닥 돌면 그래되더라궁...) 또 뭐있지 아 허리,손목, 발목 다 나감... 환자들고 옮기고, 하루종일 앉지도 못하고 서 있고... 환자들은 말을 못하면 (mental 저하 환자) 컨디션이 안좋거나 말을 하면 간호사 만만하게 보고 노발대발함^—-^ 또... 여자들이라면 아는 고통인데 바쁠 땐 하루에 생리대 하나로 버틴다.. ^^* ICU에도 있어보고 내과병동에도 있어봤는데 어딜가나 지옥이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