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 진짜 아들한테는 쩔쩔 매는구나

진짜 애지중지 키우는게 느껴진다 나한테는 그런거 하나도 없었으면서.. 서운한게 한두가지가 아니네...

[익인1]

와 진짜 나 지금 씩씩 대면서 내 방 들어왔는데 이 글 보여서 넘 공감하고 간다...ㅜ

[글쓴이]

힘내자ㅜㅜㅜㅜ 너익은 뭐있어? 난 남동생..

[익인2]

난 그런거 보면 엄마들도 안타깝더라...
엄마도 여잔데.. 어렸을때부터 세뇌 당해서 저리된거잖아..

[익인3]

공감 서운한거 진짜 많아

[익인4]

진짜...ㅠㅠ 음식도 맛있는거는 다 오빠앞에 놔주고 은근히 차별 보여서 서러움ㅠㅠ

[글쓴이]

마저 음식가지고 차별할때 진짜 서운함.. 똑같은 입인데..

[익인5]

나도... 솔직히 그렇게 심한건 아닌데 은연중에 느껴지니까 좀그래... 속상하고 화나는데 친구들한테도 창피해서 못털어놓겠음 차별받는 자식이라 생각할까봐 이렇게 인터넷에서라도 걍 털어노ㅓ야지... 쓰니도 많이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글쓴이]

이제는 해탈했어..^^ 아들은 손에 물한방울 안묻히고 키우고 싶은게 엄마 마음인가보다 생각하고 사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