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준다는 토지와 산을 엄마가 본인명의로 해놓고 속였는데 그럼 보통 잘못했다는 말 먼저 해야지 그렇게 하는 게 옳다고만 하니까 아빠가 화났다? 그래서 두분이서 멱살잡이하다가 아빠가 이마 쳤는데 그걸로 병원입원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할머니에게 이혼한다고 소리쳐서 충격으로 할머니도 입원하고... 병원갈 때 아빠소유 등기권리증이랑 통장 등등 돈되는거 다 들고감 내가 그래서 이성적으로 보면 엄마가 우리 생각해서 재산 늘리고 싶은건 알지만 속인 것도 맞다 그건 인정하고 사과를 하는게 맞지않냐했다가 입다물어하면서 자칫하다간 때릴기세더라고... 자식인 우리말보다 명의가져오라고 속인 엄마지인들이 자꾸 바람 넣어서 한 몫한 거 같은데 이제 난 어떻게 해야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