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4인데 그 친구가 부모님도 안계시고 고졸전형으로 취업하다가 현남편 만나서 22에 결혼했거든? 나는 그 친구랑 트러블이 있어서 손절했는데 최근에 친구 통해서 소식들었는데 곧 출산한다더라고. 일은 하다가 애기 가지고나서 일 그만두고 남편이 혼자 벌어온다는 이야기듣고 그 친구가 부럽다는 생각을 했어...ㅠㅠㅠ 육아도 하나 쉬운거 없고 가사일만 하는거 우습게 보는건 아닌데 그런 생각을 하는 내가 너무 나쁜 것 같은거야.... 나는 아직 대학 졸업도 안했고 졸업하면 혼자 밥벌이를 평생해야하는데 그 친구는 남편이 벌어다준다는게...... 참 사람마음 간사한 것 같다ㅋㅋㅋㅋ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