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살뺐음 좋겠다 - 인스티즈(instiz) 일상 카테고리

	익인1 나도....내 친구 키 작은데 90키로대인데 이목구비 겁나 뚜렷하다구...나도 살뺀모습이 너무 보고싶더라고ㅠㅠ 물론 지금도 탱이라 좋지만.. 3년 전 글쓴이 그치 진짜 못된 마음이 아니라 한번만 보고싶당 그리고 내 친구가 겁나 하얘 근데 여름에 맨날 까만 긴옷만 입어 그래서 하얀피부좀 대신 자랑하고싶엌 3년 전 익인1 앜ㅋㅋㅋ나 단어 잘렸넹 귀엽다는 뜻이었는데ㅠㅠ 맞아 그게 못된마음은 절대 아니야. 나도 마른편은 아닌걸ㅠㅠ 내친구도 하얘...! 진짜 예쁜 내친구 레전드 한번 보고싶어ㅠㅠ 3년 전 글쓴이 흐르르르르 예쁜 친구들이여 살을 걷고 이구역 짱을 먹자 3년 전
	익인2 현 170/96 모태뚱뚱으로 살아왔는데, 지금까지 친구들이 항상 살만 빼면 여신이라고 이야기 해 줬었는데 전부 쓰니랑 같은 마음이었을까,,,? 약간 혼나는 기분이라 친구들이 말할때마다 좀 마상이긴 했엉8_8/ 3년 전 글쓴이 어떻게 말해도 마상일거라 나도 친구한테 못말한건데 그래도 찐친구들이 익인이한테 그렇게 말해준 거면 완전 진심일거야 꼭 빼야된단 건 아니지만 그래도 한번 빼봐!! 3년 전
	익인3 제목만 보고 내 친구가 쓴 글인 줄 알고 흠칫했는데 진심 개예쁜에서 오 아니군 싶었다 확실히 예쁜 분들은 어떤 체형이든 이목구비 뽝인 거 같더라 3년 전 글쓴이 맞아 얘 이목구비가 대박인게 화질구지 사진을 찍으면 얘만 살아남앜ㅋㅋㅋㅋ 면적만 가리면 살빠졌을때 얼굴 알것 같기도 해 3년 전
	익인4 오지랖. 내친구가 나에대해 저런 생각 속으로 한다는것도 별로임 3년 전 글쓴이 그래그래 3년 전
	익인6 아 솔직히 공감함ㅋㅋ 3년 전
	익인7 머 생각도 못하나... 3년 전 글쓴이 냅둬냅둬~~ 3년 전
	익인8 오지랖 3년 전 글쓴이 애재랲 3년 전 익인8 예쟤럪~ㅋㅋ 3년 전 익인39 아 예쟤럪 거리는 거 개웃겨 타자 치기도 힘드넼ㅋㅋ 3년 전 익인53 엌ㅋㅋㅋㅋㅋㅋ 어떻게든 꼬아쓰는거봨ㅋㅋㅋㅋㅋ 3년 전 익인27 앜ㅋㅋㅋㅋㅋㅋㅋㅋ쓰니 개웃곀ㅋㅋㅋㅋㅋㅋ 3년 전 익인61 ㅋㅋㅋㅋㅋㅋ스니 웃겨 3년 전
	익인10 나도 그랬는데 살 빼고 옷 취향 안 변하더라... ㅋㅋㅋㅋㅋㅋ 물론 바뀌믄 사람도 있겠지만...! 3년 전 글쓴이 맞아맞아 자기 입고싶은대로 입는 거지ㅋㅋㅋ 3년 전
	익인11 친구니까 저런 생각하지 남이면 살 찌든말든ㅋㅋㅋㅋㅋㅋ 3년 전
	익인12 나는 근데 평생 다이어트 반복해온 사람으로서 살빼면 이쁠 거 같단 말 좋아해 내가 노력해서 바뀔 수 있고 이뻐질 수 있다는게 내 생각뿐 아니라 다른 사람 눈에도 그렇다는게 좋더라 3년 전 글쓴이 오오 그렇구나 내친구도 그런 말 좋아하더라고 그래도 혹시나 상처될까봐 안 하는거지만ㅋㅋㅋ 그냥 마음 한구석엔 항상 친구가 더 건강해지고 예뻐졌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어 3년 전 익인12 웅 너가 진심으로 건강이 걱정된다고 하면 너 마음도 이해하고 고맙기도 할 거 같아 그리고 다이어트 지쳐할 때 벌써 이쁘다면서 해주면 나는 드렁드렁 신나서 더 열심히 했어 3년 전
	익인13 오지랖이라니 ㅜㅜ 나도 비슷한몸무게라 그런 충고?관심? 엄청 고마운데.. 누가 관심을 가져주겠어ㅠㅠ 친한친구니까 저런생각은 할 수 있는거 아닌가 앞에서 말한것두 아니구! 쓰니 내친구였으면 좋겤ㅅ다 3년 전
	익인14 이게 왜 오지랖....? 3년 전 글쓴이 뭐 그렇게 생각하신대 단한번도 친구한테 얘기한적 없지만ㅋㅋㅋ 남에 대해 단 하나도 잘됐으면이나 개선됐으면하는 생각 한번 한적 없는 분들인가보지 오지랖이니까 당연하겠지? 3년 전
	익인15 뭐 이런 생각할 수도 있지ㅋㅋㅋ 친한 친구면 더 그렇고 3년 전
	익인16 아니 친구한테 직접 말하는것도 아니고 생각인데 뭐 말도 못하나ㅋㅋㅋㅋㅋ이게 왜 오지랖임 3년 전
	익인17 난 친구는 ㄱㅊ아.. 저런 걸로 나한테 뭐라고 하지만 않으면!! 친구니까 기분 안 나빠 3년 전
	익인18 나도 85키로인데 찐친구가 저런 말 해주면 오 그럴까? 건강 생각해서라도? 이런 생각들텐데 별로 안친한 애가 그러면 내 살 다 가져가라 하고싶음 3년 전
	익인19 개인적으로 오지랖이라고 잘라 말하는거 조금 이해 안된다 ㅎㅎ... 빼라고 강요하고 타박한 것도 아니고 생각만 한건데 뭐..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글쓴이 맞아 맞아 그래서 얘기는 안해 물론 진구는 저런 말 들으면 기분 좋댔지만ㅋㅋㅋ 그래도 사람인지라 저 친구 뿐 아니라 지인들한테 맘속으로나마 오지랖 발동되는 건 어쩔 수 없네 3년 전 글쓴이 진구 뭐야 친구 3년 전
	익인21 놀래서 들어왔네 아 깜짝아... 3년 전
	익인22 맘속으론 이런 생각 할 수 있지 3년 전
	익인23 도움을 줘 봥 3년 전 글쓴이 에이 아냐 언제 또 사람 마음 달라질수 있는 건데 말 잘못했다 상처받을까봐 못해 3년 전 익인23 사실 나두 100키로까진 아니지만 뚱뚱한 편이라 ㅋㅋㅋ 주변에 쓰니처럼 생각해 주는 친구 있음 고마울 것 같아 어디까지나 다 친구 좋아서 드는 생각들이니까~~ 스트레스로 살 왕창 쪄서 첨엔 그냥 살쪘다는 뉘앙스?를 남이 풍기기만 해도 진짜 죽고 싶을 정도로 싫었는데 이젠 살 빼면 예쁘겠다 같이 운동하자 이런 얘기 해 주면 고맙더라궁 3년 전
	익인24 머야 쓰니가 속으로 생각만하고 친구한테 말한것도 아닌데 오지랖이라 하네.. 3년 전
	익인25 난 내가 그럼 주변에서도 자주 듣고 근데 그냥 이해해도 그래도 굳이 돈이라도 줄꺼 아니면 속으로 생각해주면 좋겠더라 뭐가 됐던 나에 대한 평가와 책임없는 바램은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3년 전
	익인26 나도 내 소꿉친구가 살 한 번 빼줬으면 좋겠어ㅜㅜ 진짜 귀엽고 이쁠 것 같은데ㅜㅜ 내 친구는 정말 고도비만이라 외적인 문제보다 사실 건강을 생각해서 살을 빼줬으면 좋겠는데ㅠㅠㅠ 건강이 넘 걱정돼.. 근데 이런 말도 남이 하면 스트레스일 거라고 생각해서 말은 못하지만..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글쓴이 많이 많이 좋아하지 15년지기 친구야 항상 잘됐으면 좋겠어 3년 전
	익인29 나도 내 친구한테 같은 생각임... 맨날 어디 아프다 어디 아프다 그러면 난 항상 병원 가봐라, 상처 받을까봐 건강 생각해라 말밖에 못하는데 운동하고 정상 체중 되면 다 해결될 거를... 맨날 술마시고 누가봐도 건강하지 않은 식습관으로 살아가니까 답답할 뿐이지 아프지 않고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도 오지랖이면 그냥 혼자 살라는 거야? 3년 전
	익인30 속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 뭘 이런걸로 오지랖이래 3년 전
	익인31 근데 친구가 초고도비만인데 넌 너대로 예뻐 안빼도돼 이러는게 더 안좋은거 아님...? 3년 전 익인52 ㅇㅈ 예쁘고 안예쁘고가 아니라 건강도 챙겨야지.. 진짜 안좋은건데 3년 전
	익인32 걍 속으로 이런 생각하는 게 나쁜 친구는 아닌 것 같은데 3년 전 익인37 222 보기싫다 살뺐으면 줗겠다 이게 오지랖이지..ㅋㅋ 3년 전
	익인33 뭔 오지랖이랰ㅋㅋㅋ 발닦고 잠이나 자.. 3년 전
	익인34 친구 좋아하니까 이런 생각도 하지.. 관심 없으면 생각조차 안함.. 빼든말든 먼상관이냐 솔직히 3년 전
	익인35 나도 뚱익인뎅 걍 아무말 안하고 나 산책하는데 와서 내 말동무좀 해줘 ㅋㅋ 이러고 불러내서 같이 걷고 목마름 야 물이 쩐댕 물만 먹자 이런식으로 자연스럽게 도와주면 고맙더랑 3년 전
	익인36 뭔맘인지 이해됨 가족도 그러잖아 나도 직접적으로 얘긴 절대 안하는데 살 뺐으면 하지 건강을 위해서라도 쓰니만 봐도 좋은 맘이구만 이런것도 아끼니까 생각하지 남이 뚱뚱하든 말든 상관도 걱정도 안함 3년 전
	익인38 난 친구가 이런 생각해주면 좋을 거 같은데,, 3년 전
	익인40 난 친구가 이런 마음 가지고 있으면 안좋을것 같아. 니가 지금 살이 쪄서 트윈룩도 못맞추고 놀러도 같이 못가고 뭐 그런 생각 한다고 들면 나때문인가? 라는 생각들어서 미안함이 내 몸에 대한 한탄으로 될듯 물론 내가 부정적인면이 강해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3년 전
	익인41 좋은친구같다 3년 전
	익인42 생각만 하는것도 오지랖이라 하네 ㅋㅋㅋㅋㅋ 3년 전
	익인43 솔직히 살집 있는거에 스트레스 받아하는 친구 모습 생각하고, 살 빼면 더 자신감 있어할 친구 모습 생각해서 혼자 생각하는 바람인건데 뭐... 친구가 더 잘됐으면 하는 맘인거지ㅠ 직접 말하는것도 아닌데... 3년 전
	익인44 근데 뚱뚱한게 눈에 막 보일정도로 100~90 이러면 질병 아니야? 이거가지고 오지랖하면 의사들이 체중 빼라는게 그런 맥락이 되는건가? 3년 전
	익인45 직접 말한 것도 아니고 이게 왜 오지랖..?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본문 같은 내용이면 3년 전
	익인46 뚱뚱해도 날 예쁘게 봐주니까 난 좋을것같은데.. 왜 머라하지 3년 전
	익인47 나도 뚱뚱하긴 한데 살 찐게 좋은 것도 아니고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지 저걸 또 비꼬는 사람이 있네... 솔직히 오지랖이고 뭐고 비꼬는 사람 인성이 더 무서워 3년 전
	익인48 친구니까 이런생각하지 남이었어보셈 살찌든가 말든가 건강이 나쁘든가 못생겨지든가 하~나도 신경안씀 3년 전
	익인49 직접 면전에다 한 것도 아니고 댓글 보면 걱정돼서 도움 주는 것도 자칫하면 상처라고 생각할까 안 한다고 하는데 오지랖이라니 ... 3년 전 익인49 오지랖이라고 하는 사람보다 쓰니가 훨씬 더 좋은 사람인 건 알겠다 3년 전
	익인50 내친구도 쓰니처럼 날 생각해주는게 느껴져서 고맙더라! 친구생각에 의지도 더 생기고 그랬어ㅎ 3년 전
	익인51 직접적으로 말하기 좀 그러면 그 친구가 쓰니 좋아하고 같이 뭐 하는거 좋아하면 쓰니가 다이어트 한다고 걷는 유산소 같은거 같이 하자구 해봐! 살 많으면 바로 헬스하는건 무리일수도 있어서 가볍게 걷는걸로 시작해서 좀 빠지면 그때 같이 헬스 등록해서 같이 다니면 되지 않을까? 나도 내 친구 되게 살이 많아서 건강도 나빠졌었거든 고혈압오고 관절 안좋아지고 그래서 내가 나 살뺀다고 같이 걸어달라해서 같이 살빼면서 너도 건강해야한다고 우리 평생 같이 놀아야하는데 그럴려면 우리 둘다 짱짱해야된다고 막 그러면서 의지 실어주고 해서 같이 건강하게 뺐어 날씬은 아니어도 이제 건강도 좋아져서 쓰니친구도 그랬으면 좋겠다 3년 전
	익인54 본문 같은 경우 나 고등학교 다닐 때 있었는데 선생님이 조심스럽게 말씀하고 도움 주셨거든 나중에 살 빼고 미스코리아 나갔음ㅋㅋㅋㅋ 아쉬운 마음 뭔지 알겠다 3년 전 익인41 와 긁은복권 레전드다 3년 전 익인54 지금 연영과 간 걸로 들었당.. 진짜 인생이 바뀔수도 있어 3년 전 익인60 우와...! 결말까지 대박 3년 전 글쓴이 대애박! 3년 전
	익인55 건강걱정 아닌가 몸 더 건강해지고 밖에 자주 나가는게 훨씬 좋지 3년 전
	익인56 좀 통통한것도 아니고 건강에 무리 갈정도면 걱정될만하지...... 3년 전
	익인57 나두 엄마가 살뺐음 좋겠으 엄마가 옛날사진보면 너무너무 이쁜데 난 한번도 그 얼굴을 못봐서 ㅋㅋㅋㅋㅋ그냥 바라ㅐㅁ이지 3년 전
	익인58 ˗ˋˏ와ˎˊ˗ 진짜 나도 이래 3년 전
	익인59 와 100 넘으면 건강 생각해서라도 살 뺏음 좋겟다 생각하겟다 3년 전
	익인62 건강해졌음 좋겠다는 이유하나면 모르겠는데 살에 묻힌 예쁨 보고싶고 쓰니랑 같이 트윈룩 입고싶고 그건 걍 쓰니 바람일뿐이니까.. 그리고 걍 그것도 몸평같아서 몸에 대한 생각이라서 난 별로 그리고 비만이면 알텐데 걍 내 몸에 대해서 저렇게 생각하는것만으로도 기분 나빠 아무리 맘속으로 생각한다고 하지만 3년 전 글쓴이 엌 뭔가 사실 그냥 묻힐 글같고 구절구절같아서 얘기는 안하려고 했지만 난 오히려 건강 걱정때문에라고만 틱 쓰면 더 오지랖같이 느껴질까봐 그랬어 물론 친구가 엄청 예쁜것도 사실이고 예뻐졌으면 좋긴 하겠지만ㅋㅋㅋ내 관점이 다른 사람들이랑 많이 다르다는 걸 알았으니까 더 조심할게 친구가 너무 좋고 내 이기심인것도 아니까 그냥 후루룩 가볍게 쓰고 싶어서 내 얘길 좀 껴넣었는데 좀 아니었나보다 네 말 충분히 이해해 3년 전 익인62 건강걱정때문에라고만 썼으면 오지랖이란 말 안나왔을거같긴해. 걍 밖에 나가면 사람들한테 받는게 몸평이고 아래위로 훑고 지나가면서 살좀 빼야겠다 이런말로 스트레스받는데 속터놓고 얘기할수있는 친구마저 이런 생각을 하고있다면 좀 힘든날이 있을거같긴해 몸평자체가 너무 기분나빠서 물론 너 자체가 제금 살하나도 안빼도 되겠다 이런 생각을 친구가 가져준다는게 아니라 걍 친구랑은 그런 스트레스 자체를 안 주고 안 받고싶은 맘이 들어서 그런거같네 ㅎ 3년 전 글쓴이 맞아 다 이해해 내가 관점이 달랐나보다 난 오히려 주변에 외모보다 건강으로 스트레스받는 사람을 더 많이 봐서 건강언급이 더 스트레스일거라고 생각했어 친구가 예쁜 건 팩트니까 나도 모르게 안일하게 생각했나봐 의견 알려줘서 고마워 한번 더 생각해보게 됐어ㅋㅋㅋ 3년 전 익인62 나도 비만이고 나이도 좀 있는 편이라 친한친구가 야 우리 이제 30다됐어... ㄹㅇ 건강챙겨야함 운동안하니까 못버티겠다 이런말이 오히려 더 자극되더라 친구가 자기 운동갔다왔다고 야 오늘 개힘들았지만 개운함 이런거 카톡으로 주고받으니까 글고 맨날 운동한 일상 얘기하니까 아 나도 운동좀 할까 몸 아픈거같다 이런 생각들더라고 쓰니도 이런식으로 약간 운동에 흥미 붙이게 도와줘봐 그리고뭐 당류나 과자 이런거 야 몸에 개안좋음 큰일나 당뇨걸림 이렇게 기사 보내주면서 나오늘 개 단거 먹었는데 걱정됨... 자꾸 이런말 주고받으님가 나도 당류 무조건 보게되더라 계속 일상에서 자극되게 얘기해주는게 좋더라 3년 전 글쓴이 62에게 오 그런말들은 괜찮을까? 사실 난 아예 친구랑 일절 건강 관련 살 관련된 얘기는 안하거든 그냥 다른 사람들 눈에도 얘가 예뻐보이니까 가끔 언급될때마다 아 역시 이목구비여신 하면서 조금 얘기하는 정돈데 만약 그런 말들도 괜찮은 거라면 한번 해볼게 고마워 3년 전 익인62 글쓴이에게 음 조심스럽지만 이목구비여신이란 말도 좀 고깝게 느껴질수도. 이목구비여신이니까 살빼면 진짜 이쁘겠다로 주로 어릴때부터 주구장창 들어서.. 걍 이목구비가 이쁘면 얼굴이쁘다는거니까 이뻐 라는 말로도 충분해. 난 단 한번도 친구들이나 주변사람들한테 이쁘단 말 못들어봤는데 친구가 야 너 이뻐 얼마나 이쁜데 이말듣고 친구한텐 말안했지만 너무 감동받있어 처음 들어봤거든 그말 내가 위에서 말했다시피 난 살! 이라는 관련된거는 친구한테 들은거없어 걍 운동 당류조심 과자조심 이렇게 에둘러서 말해준거같아 3년 전 글쓴이 62에게 앗 그렇구나 친구가 이목구비는 자신있어! 하면 역시 이목구비 여신! 하면서 쿵짝 하는 놀이같은 거였는데 조심해야겠다 알려줘서 고마워 3년 전 익인62 글쓴이에게 뭐 그 경우는 신경안쓰도되겠가 친구가 그릏게 말한거라면 3년 전 글쓴이 62에게 아하아하 그래도 고마워ㅋㅋㅋ다양한 생각을 많이 들어보는게 중요한 것 같아 3년 전 익인62 글쓴이에게 밑댓에도 썼다시피 쓰니 생각이 기분나쁘다고는 생각안드는데 걍 주변환경이 살로 주는 스트레스 때문에 쓰니 생각이 변질되게 느껴질수도있을거야 모든 사람들은 다 자기가 안 겪어보면 모르니까.. 걍 길거리만 나가도 사람들 시선에 상처받는게 비만인 사람들 일상이어서,, 비만인 사람에게 살이라는 단어 자체가 물론 건강이랑 연결이 되도 스트레스가 크거든 그래서 오지랖이라는 반응도 난 이해가되기도 하네 쓰니도 친구랑 같이 건강해지길 나랑 내친구는 늘 우린 건강한 돼지야 라고 외치고 운동하고 먹으니깤 3년 전
	익인63 나도 100 넘었다가 다이어트해서 살 뺐는데 본인한테 말하면 기분 나쁠 소리 맞음...ㅋㅋ 가끔 몇몇은 직접적으로 말 안해도 티남 아무런 티 안내고 같이 놀러다니고 했던 친구들이 제일 고맙더라 3년 전
	익인66 근데 100키로 넘는 건 건강 생각해서라도 빼야되는 몸무게는 맞는데 ㅠㅠ... 3년 전
	익인36 댓글보는데 쓰니가 그친구 진짜 아낀다는건 알겠다 마음이 너무 예쁜뎅 3년 전
	익인67 난 뚱뚱하거나 통통도 아니지만 몸 자체가 근육이 많고 살집이 좀 있는 편이었는데도 확실히 살 빼니까 인생이 달라짐 코로나 때문에 다시 좀 쪘는데도 확실히 한 번 올라간 체력은 다시 내려가지 않더라!! 난 내 친구라면 진지하게 붙잡고 같이 운동하자고 말할 것 같아 운동하면 확실히 체력 좋아져서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도 있고 무슨 일을 하든 스트레스를 덜 받게 되더라!! 3년 전
	익인68 글쓴이 말 개이쁘게 하네 위에 애재랲 보고 오 좀 센데 했는데 그냥 비꼰거에 비꼬는 강강약약이었군 3년 전 익인69 2222ㅋㅋㅋㅋㅋ멋져 3년 전 익인71 3 3년 전
	익인70 근데 아마 찐 뚱익들은 이런 말도 스트레스일껄 ㅋㅋㅋㅋ.. 쓰니가 잘못했다는게 아니라.. 진짜로 나 살쪘을때 저런말 엄청 들어봄. 살빼면 예쁘겠다, 살좀 빼면 진짜 인기 많겠다, 살이 문제다, 아직 어린데 살 빼고 예쁜 옷 입고싶지 않냐, 기타 등등 ㅋㅋㅋㅋㅋ 살빼면이라는 가정형으로 돌려 말하는 사람들 많아서.. 직격으로 뚱뚱하네, 살좀 빼야겠네 이런식으로 말하는 사람도 있었고 ㅋㅋㅋ 살이 들어가있으면 좋게 말해도 약간 부정적인 생각 들어서 그냥 살이 언급된 문장은 듣기 싫었음 ㅋㅋㅋㅋ 그리고 한번 건강상으로 문제생겨보고 아 운동해야겠구나 싶을때쯤 운동하게 되는 듯 ㅋㅋㅋㅋㅋ 3년 전 익인62 2 나도 이 말이야 설령 쓰니가 말을 안한다고 할지라도 그런 생각을 한다는 거 자체가 어쩌면 스트레스고 좌절로 다가올수도있음 쓰니가 잘못됐다는게 아니라 걍 지금 이 환경 주변 시선 자체가 스트레스여서 내편인 친구가 그런생각도 가지고있다는게 부정적으로 인식이되는거.. 3년 전 익인74 33 그냥 살에 대한 어떤 언급도 안해줬으면 좋겠음.. 나도 내가 살찐거 알고 빼고 싶은 마음 큰데 누가 옆에서 그런 언급 조금이라고 하면 큰 스트레스로 다가옴 물론 쓰니가 절대 친구한테 말할 생각은 없겠지만 나는 그냥 살=부정적인 것이라는 인식이 다이어트 전에 들었었음 ㅜㅜㅠㅠㅠ 3년 전 글쓴이 알아 알아 아예 살에 대한 생각을 남이 한다는 것조차 싫고 무례하게 느껴질 것 같아 그 과정을 어림짐작할 수 밖에 없어서 최대한 상처 안주려고 겉으로는 노력하는데 속으로는 저런 생각이 들더라 그냥 내가 어려서겠지ㅋㅋㅋ 3년 전 익인70 ㄴㄴㄴㄴ 쓰니는 잘못된것 없음! 나이 들어서도 그런 생각 드는건 다들 똑같음 ㅎㅎ. 단지 아마 그 친구도 자기가 살 빼야 한다는건 알지만 살 뺄 의지가 들지 않을수도 있고, 개인적인 스트레스로 식욕이 넘쳐날 수도 있고, 호르몬 등등의 영향이 있을수 있는거니까 각자의 사정이 다 다른거니까, 좋은 말이라도 입장에 따라서는 좋게 들리지 않을 수 있다는걸 말하고 싶었을뿐이야! 3년 전 글쓴이 그래도 많은 얘길 들어보면 좋으니까 좋은 의도라고 다 좋은 말이 아니라는 거 나도 정말 공감해 말해줘서 고마워ㅋㅋㅋ 3년 전
	익인72 친구는 누구보다 본인이 스트레스 받고 있을거라 좋은 뜻으로 말해주는걸 알아도 그렇게 받아들여지진 않을거야ㅠㅠ 그냥 언급 자체가... 자주 보는 친구라면 그냥 같이 밥 먹고 나서 "아 나 너무 배부른데 좀만 걸어다니면 안돼?" 하는 식으로 움직이는거 유도해보는것도 좋더라! 3년 전
	익인75 그정도면 건강때문이라도 빼야되는거 아닌가? 나같아도 걱정돼서 빼길 바랄거같은데 3년 전
	익인76 생각해주는 마음 정말 예쁘고 착하고 고마운데 당사자한테 그걸 직접적으로 말하면 절대 안돼ㅠㅠㅠ 괜찮은척 해도 솔직히 크게 상처받을거야.. 3년 전
	익인77 익명이니까 말하지 머 3년 전
	익인78 익명이고 직접 얘기하는 것도 아니고 커뮤는 대나무숲같은 역할이니깐 3년 전
	익인79 좋은 친구다 쓰니!! 3년 전
	익인80 말안한다는데뭐.. 그리고 100키로 넘어가면 오지랖이던 뭐던 빼야할텐데.. 건강에 좋지않으니 ㅠㅠ 3년 전
	익인82 나도 뚱익인데 솔직히 나도 그렇게 생각함ㅋㅋㅋㅋ 내가 살만빼면 겁나 이쁠텐데.. 그래서 나도 친구들이랑 약속 잘 안잡고 사진 안찍음 ㅜㅠㅠㅠㅠ.. 애들이 부를때만 나가고 먼저 절대 약속 안잡아..ㅎ 살빼고싶다 진짜.. 운동싫어해서 뺄순 있으려나 몰라 ㅠ 그리고 난 이렇게 생각해주는것도 관심의 일종이라 생각해서 괜찮음!! 3년 전
	익인83 다들 생각도 못하냐는데 솔직히 말하면 그 정도 몸무게는 아니지만 난 키가 커서 더 부해보이고 덩치있어보이는 사람인데 이런 글 좀 그렇다.. 물론 쓰니가 그런 말 직접적으로 안한다하지만 내 입장이라면 좀 기분 나쁠 것 같아. 말로 안해도 은근히 느껴지는게 있거든. 말로 안하려고 하는 것 까지 느껴질때도 있는데 저런 생각을 한다는게 잘못됐다는건 아니지만 이런 식으로 뒤에서 글쓴다고 생각하면 진쩌 불쾌할 것 같은데. 익명이라 괜찮다지만 난 반대로 익명인 누군지 모르는 불특정 다수에게 이런말들 하는거 불쾌할것 같아. 물론 내가 확인한 당사자 입장이 되어봐서 그렇게 느낀걸수도 있지만. 3년 전 글쓴이 음 생각지 못하게 상처를 준 것 같아서 미안하네 그래도 내 친구는 네가 아니고 내 친구를 더 잘 아는 건 나잖아 내가 많은 의견 다 수용하고 네 의견도 이해하지만 이 글은 절대 친구한테 보여줄 일도 비슷한 말을 할 일도 없으니까 그것만 알아줘 평소에 내 친구는 오히려 나보다 예민하게 받아들이지 않지만 내가 혹시나 해서 얘기를 안 하는 것뿐이니까 널 대입해서 내 친구의 감정까지 생각하진 말아주길 바랄게 너랑 내 친구는 많이 다른 사람이니까 3년 전 익인83 네가 이 글을 보여준다는 뜻은 아니었어. 다들 익명이면 말도 못하냐 오지랖이라고 하는게 오지랖이다 말하길래 나는 조금 다른 생각이라 말해본거야. 3년 전 글쓴이 응 나도 오지랖이라고는 생각해 속으로만 하는 생각이니 좀 각박하단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오지랖은 오지랖이지 그래도 오지랖이라고 다 안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 주의야 나한테 친구는 너무 소중한 존재고 하루빨리 더 다방면에서 좋아지길 바라는데 어떻게라도 얘기 못하니까 커뮤라는 특성을 빌린 것뿐이야 만약 친구가 내가 이런 생각을 하는 것조차 치를 떨며 싫어할 것 같았다면 글 안 썼을 거야 모든 게 혹시나 있을 가능성 때문에 겉으로 얘기 안 하는 것뿐이지 내 말 이해해줄 수 있지? 3년 전 익인83 네 말대로 네 친구를 가장 잘 이해해줄 수 있는건 너일거니까. 네가 내가 경험했던 그런 부류가 아니라는 건 알아. 내가 겪었던 일로 좀 예민하게 반응했던 것 같아. 괜히 심란하게 만든건 아닐까 걱정이네, 그랬다면 미안해 사과할게. 3년 전 글쓴이 아니야 네 말도 충분히 이해하니까ㅋㅋㅋ 이런 얘기도 필요했어 그래도 생각해보니까 나와 친구한테는 안 맞는 얘기인 것 같아서 얘기한 것 뿐이고 익인이 마음의 상처가 큰데 내 글을 보고 또 들쑤셔진 것 같아서 나야말로 사과할게 3년 전
	익인84 나도 내 친구가 살 조금이라도 뺐으면 좋겠는데 살 찐익들이 살 얘기 듣는거만으로도 스트레스인거 알아 그래서 친구 앞에서는 살 얘기 일절 안하고.. 근데 친구가 원래도 비만인데 계속 찌면서 고도비만까지 갔어 건강도 당연히 걱정되니까 빼면 좋겠지.. 근데 친구들이랑 뭘 하든 친구는 살 때문에 걱정하는게 많고 친구들끼리 옷 맞춰입고 놀려고해도 친구는 살 때문에 싫다하고 사진찍는것도 꺼려하고 좀만 걸으면 숨차고 힘들어해서 밖에선 자꾸 택시타자하고 놀때도 집에서만 배달음식 시켜먹고 누워 놀자고하고.. 나도 친구랑 사진 많이 남기고 싶고 추억도 많이 쌓고 싶어 속상해.. 당연히 친구 외적인거만보고 살빼라고 바라는게 아니라 살로 인해서 일상생활들에 지장이 갈 정돈데... 말은 못하겠지만 자존감이나 무기력한 모습도 늘어나고.. 그래서 진심으로 친구 살 빼면서 운동 시작했음 좋겠어.. 친구 너무 좋아하는데 만날때마다 어디 좀 가려하면 귀찮고 힘든 티 내고 체력도 안좋아서 맞춰주기 힘들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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