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자취방 공사한대서 우리집에 한달 정도 같이 살았는데 나랑 밤에 같이 치킨 먹고(먹기도 내가 많이 먹음) 얘 속이 기름지고 부대끼고 불편해서 못자겠다고 밤새 끙끙 앓으면서 못자더라 밖에서 만났을땐 맨날 뭐 먹고 헤어지니까 이러는거 몰랐어ㅋㅋㅋ 집에 가서 맨날 아팠대 ㅠㅠㅠㅠㅠ 근데 나 따라서 한달 열심히 먹으니까 점점 먹는양 늘긴 하더라 한달 뒤에 얘네 엄마가 친구 짐 가지러 오셨는데 친구 볼살 오른거 보시더니 나랑 계속 살면 안되겠냐하심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