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서운하다고 느꼈을때 솔직히 내 성격은 말하고 왜 그랬는지 듣고 풀고 이런 스타일인데 아직 뭐 애인도 아니고 오바 떠는거 같아서 혼자 넘김. 근데 내가 기분 안 좋아 보이는걸 눈치 챘나봐 ㅋㅋㅋㅋ 자꾸 무슨 일 있냐는거야. 그래서 아니라고 그랬는데 자기 때문이녜. 난 또 찔려서 암말 못하고 웃다가 절대 안 말해줄거라고 별거 아니라 그랬는데 얘가 “ㅇㅇ아~ 우리 이런건 바로바로 말해야 해~ 진짜 괜찮으니까 너만 괜찮으면 말해줘” 이래서.. 뭔가 설렜음 걍 나랑 성향 맞고 말 예쁘게 해줘서 설렜던듯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