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사친이 강아지 엄청 좋아하긴 해ㅠ 인스타에도 맨날 인스타스타 강아지들 스토리 공유하기도하고 남친이랑도 원래부터 친했고.. 고등학교 때부터 친구였어 그 여사친은 뭔가 ㄹㅇ 강아지 좋아하니까 진짜 딱 강아지만 목적인 것 같기도 하고 근데 어쩌다 둘이 같이 산책 시킬 때도 있고ㅠㅠ 새벽이나 밤에 그렇게 만나니까 하 문가 신경 안 쓰고 싶은데 신경 쓰이고..... 집도 가까워 둘 다 십분 거리 게다가 그 사이에 공원도 있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너무 속 좁나 사실 므ㅓㄴ가 내가 너무 예민한가 싶어서 내가 뭐라고 하는 지도 모르겠다ㅜㅠ 그 여사친 진짜 예뻐 팔로워도 많고ㅠㅠㅠㅠ 그래서 내가 자격지심 느끼나 봐 남친한테 한 마디 할까 말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