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 졸업생했는데.. 내 교과가 이제 힘들고 싫어져서 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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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임용 안보면.. 내가 할 수 있는게 없거든? 뭐 스펙도 없고.. 

영어를 잘하는 것도 아니라서.. 

대학교 4학년동안 내 전공에 대한 흥미만 점차 잃어가고 

싫어하게 됐다는데

결국 임용을 준비해야하거든(다른 일을 알아볼 수도 없고..)

내 전공과목을 비롯해서 공부를 해야하는데 너무 우울하고 힘들다 하..

임용 안보고 공무원보자니 영어를 진짜 못하니깐 말짱 꽝이고..

다른길을 알아보자니.. ncs도 못하고.. ..

너무 힘들다 진짜 하.. 결국 임용 봐야하는 길로 돌아오는데 너무 뭔가 싫고..

[익인1]

와 나랑 너무 비슷해...난 과목은 괜찮은데 교생하면서 교사라는 직업에 약간 현타왔었거든 ㅜㅜ근데 결국 임용밖에 길이 없는게 현실이고ㅜㅜㅠ

[글쓴이]

취업은 막 하고 싶은데.. 진짜 막막한 느낌이야....

힘들어도 싫어도 이겨내면서 공부를 계속해야하는데 너무 오늘도 인강보다가 너무 현타오니깐 미치겠더라구 하..

[익인1]

나도...ㅠㅠ 이게 어중간하게 공부해서는 안되는 시험인데 이런마음으로 열심히 하려는 마음이 안생기고 집중안되고ㅠㅜ 또 취업은 해야되고ㅠㅠ

[글쓴이]

진짜 마음 잡기가 힘들다.. 물론 취업이 힘들긴한데.. 안될것 같으면 과감하게 포기하고 다른 길 알아보고 싶어도 길이 안보이니깐 하..

[익인2]

나도 그래서 다른거 생각하고 도전할까 고민하고있어. 임용이 너무 길이 안보이니깐..

[글쓴이]

혹시 뭐 준비하는지 말해 줄 수 있을까?

[익인2]

그냥 다시 대학교가거나 자격증 딸 생각이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