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글쓰기 역사는 약 20년 전인 10살로 거슬러 올라가는뎈ㅋㅋㅋㅋ 그냥 어렸을 때 책 읽는 게 좋았고 엄마가 글쓰기 그룹과외 같은 걸 시켜서 그걸 몇 년 꾸준히 함 학교에서 독후감 쓰기 대회 있으면 상 타오고(초, 중, 고 다) 대학은 논술전형 열심히 준비했지만 결국 학업우수자 수시로 붙음 암튼 근데 문과니까 학교 시험에 서술형이 많았는데 객관식 시험은 망해도 서술형 시험은 A+, A 많이 받음 자소서도 쓰기 수월했고(입사하고 나서 안 건데 부장님이 내 자소서가 인상 깊었대) 입사하고 나서도 어린데 글을 잘 쓰니까 누가 쉽게 무시를 못함 보고서부터 해서 기고문, 논문(대학원 다님) 다 그냥 글 쓰는 거는 별로 두렵지가 않고 괜찮아 문과는 어차피 글로 먹고 살아야 된단 소리를 교수님들로부터 많이 들어서 그런지 글 잘 쓰는 건 큰 장점인 것 같아 글 잘 쓰는 팁 1. 정기적으로 꾸준히 쓰기(블로그 추천) 2. 남한테 보여주고 피드백 받기 3. 책 많이 읽는 거 능사 아님->내용에 대해 사고하고 그 생각을 적어볼 것 4. 맞춤법, 국어문법, 많이 틀리는 표현 외우기 : -되게 됩니다(이중피동), 불필요한 수동태 지양!!! 5. 잘 쓴 글을 많이 보기 : 강원국, 유시민 등 글 깔끔하게 쓰시는 작가, 학자 글 찾아 읽기 (요즘 베스트셀러인 에세이 같은 책들은 난 문장력에는 도움이 안 된다 생각해..) 궁금한 거 있음 댓 달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