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대랑 물치랑 관련있어?

물치과 나와서 트레이너들 많이 한다길래..! 

내 피티쌤도 물치과 나와서 스포츠의학한다하고 

음 아다르고 어다른데 같은 과인건가...?

[익인1]

트레이너 때매 체대를 물어본 거?
제목이랑 본문이랑 연관성을 딱히 모르겠어

암튼

트레이너들 설명할때 본인들 유식해 보이려고 하는지, 아니면 설명을 잘 못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꼭 아무것도 모르는 우리한테 어떤 뼈가 어떻고 이건 무슨 근육을 발달시키는 운동이고 이렇게 말하잖아?
물리치료과에서는 기본적으로 사람 해부학을 배워
해부학이 해부를 하는 게 아니라
인간의 뼈와 근육 이름을 다 배우고
어떻게 연결되고 뭐 어떠ㄴ 기전으로 이 뼈와 근육이 연결되고 연골이 연결되고 뭐 이런

암튼 이런 걸 배우니까 나중에 몸으ㅏ 근육을 발달시키는 트레이너를 할때 수월하지 ㅎㅎ

전문 트레이너들은 시험같은 거 볼때도 저런 ㅂ뼈 다 외우고 뭐 시험 본다고 하더라고?
이런 면에 있어서 유리하지 ㅎㅎ

체대쪽은 잘 모르겠지만 어쟀든 체육도 우리 몸에 대한, 건강에 대한 것을 배우니까 또 트레이너로 많이 빠지긴 하구

암튼 꼭 이 전공만 트레이너 된다 이런 건 없음
트레이너 뿐만 아니라
세상 살면서 직업을 가질때 꼭 전공에 맞춰 가지는 거 없엉

[글쓴이]

와 대박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자세히 써주다니 ...재밌네 고마워

[익인2]

체대가 본인 몸을 스스로 운동한다면(?) 물치는 학술적으로 몸을 배워서 하는거? 그래서 체대다니거나 트레이너 하다가 물치로 편입하는 사람들 꽤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