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3년전에 살인을 당했고 한 광역시에 산이라기엔 낮은 언덕 같은 곳, 바오밥 나무 처럼 큰 나무 두 개가 있는 곳에서 죽었는데 내가 3년만에 유기된 그 곳에서 눈을 뜬 거야 그래서 내가 직접 몸을 이끌고 친구한테 가서 신고를 하려는데 그 범인이 나를 바로 쫓아오더라고 나랑 친구랑 진짜 죽어라 도망치고 결국 신고를 하고 잠에서 깼는데 뭔가 찜찜하네 이런 꿈은 처음이라... 상처가 어디에 났는 지도 제 3자 입장에서 보였었고... 내가 경찰에 신고했을 때 접수 받기 전에 뭔가 헷갈리셨는지 혹시 반려견 실종 신고 하신 분 이신가요? 먼저 물어보셨던 것도 기억나고.... 암튼...이런 꿈 다신 안 꾸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