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뱃살은 둘째치고 크롭 못입는 이유...

1. 배에 커피반점이라고.. 옅은 커피색깔의 점들이 걍 뿌려 놓은 것처럼 있음 ㅋㅋㅋㅋ ㅠㅠㅠ  

2. 배에 1자로 털났어... 옛날에 하이웨스트 슬랙스 입고 크롭 가디건 입으려고 면도기로 등~배 둥글게 팔 돌리면서 면도하는데  

개현타와서 때려침

[익인1]

여자가 그런거면 호르몬 병원가봐야될수도있어

[글쓴이]

털 말하는거야?? 인티 보니까 배에도 털 나는 사람 많던뎈ㅋㅋㅋㅋ..

[글쓴이]

막.. 무성한 수준은 ㄴㄴ 그냥 팔털 수준으로 난거임

[익인2]

2 완전 나... 배에 털나는 거도 모자라서 배꼽 위 아래로 한 줄로 검은 선 있음...

[글쓴이]

ㄹㅇ...난 근데 온몸에 털 안나는데가 없어 겨도 레이저 몇번했는데도 아직도 나고.. 다리도.. 미간도..휴..

[익인2]

나도 ㅋㅎㅋㅎㅋㅎㅋㅋㅋㅋㅋㅋㅋ 하다못해 대부분 없는 손가락에도 털 남... 인중 털도 꽤 많이 남...

[글쓴이]

어머 야...나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인중 눈썹칼로 종종 밈다.. 손가락도..

[글쓴이]

샌들 신을때는 발가락도..

[글쓴이]

ㅇㄴ 걍 전신을 통닭통구이처럼 제모 받고싶어 ㅋㅋㅋㅋㅋㅋ ㅠㅠ

[익인2]

아 진짜 개인정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 온몸을 레이저로 지져버려야하나... 손가락털은 눈썹칼로 해도 샤프심 엄청 잘보여서 스트레스임 ㅜㅠㅜㅜ

[글쓴이]

2에게
ㅋㅋㅋㅋㅋㅋ 나 그래서 족집게로 뽑아보려했는데 진짜 개따끔해서 걍 때려침 ㅋㅎ

[익인2]

글쓴이에게
ㅇㅈ 그리고 족집게 내가 힘조절을 못하는건지 털이 자꾸 중간에서 끊기더라 ^^... 돈 벌면 진짜 전신 레이저 받으려고... 우리 힘내자....

[글쓴이]

2에게
나랑 왤케..똑같아...? 소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잃어버린 내 쌍둥이 찾은기분.. 화이팅!!!🥺

[익인3]

헐 너도 배에 점있어? 나도 있음 너도 번졌어? 나 왕점을 중심으로 점이 번져서 조직검사도 받아봄ㅜㅜㅜ

[글쓴이]

아 나 근데 이거 어릴때부터 원래 있던거야 ㅋㅋ ㅠ 병원 가서 엄마가 물어봤었는데 걍 이유 모르는 커피반점이라고 했어서 그러려니하고 사는중..

[익인3]

나도나도!! 나도 어릴 때부터 있던 거고 어릴 때에 번졌어ㅋㅋㅋㅋㅋ나처럼 배에 이런 점 있는 사람 첨봐서 넘 신기하다! 나도 병원에서 걍 이유 모르는 점이랬어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헐 나도 살면서 첨봨ㅋㅋㅋㅋㅋ 주변에 진짜 아무도 이런 점?을 가진 사람이 없더라고 ㅠㅠ 동질감 느껴진다 껄껄..

[익인4]

오 나 엉덩이에 왕큰 점 있는데 그게 커피반점인듯 옅은 갈색인데 하나에서 작은 점들로 좀 뿌려져있어

[글쓴이]

ㅁㅈㅁㅈ 나도 그랰ㅋㅋㅋㅋ 동지덜 있군아..

[익인4]

어렸을때 할머니집 가면 고모들이 맨날 보여달래서 짜증 많이 났었어 ㅋㅋㅋㅋㅋㅋ

[익인5]

난...참외배꼽....너무 싫음 진짜 나도 일자로 된 배꼽 갖고싶아ㅠㅜㅜㅠ

[글쓴이]

나는 배꼽은 일잔데 살에 파묻힘 ㅋㅋㅋㅋㅋㅋㅋ ㅠ 참외배꼽 귀엽던데..ㅎㅎ

[익인6]

헐 나도 커피반점 다리에 있음 주변에 아무도 없는데 있어서 개억울함ㅠㅠ 지우는것도 개비싸더라

[익인7]

나는 머리카락 포함, 워낙 털이 얇아서 손가락, 배, 인중, 다리 다 털 꽤 있는데 잘 보이진 않음. 그치만 존재만은 확실해서 스트레스...

[익인8]

난 1 목뒤에 있어서 머리 못 묶음..ㅜㅜ다 빼려면 돈 너무 많이 들더라

[익인9]

와 쓰니 털 있는 거 나랑 똑같네 나도 배에 털 있어서 엄마가 배렛나루라고 놀림ㅜㅜㅜㅜㅜ

[익인10]

헐 1번 그거 커피반점이라고 이름이 있는거였어..?

[익인11]

와 나도 배에 점 있음 그래서 어릴때 잘못된건줄 알고 병원 데리고 가서 검사도 받고 레이저치료? 같은거도 받았었는데 아직 그대로 있음,,

[익인12]

2222 온몸에 털 겁나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