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모님 나보고 맨날 공주님 공주 강아지 애기 이렇게 부르는데 좀 창피해

우리 가족끼리 있을때만 그러면 상관없는데 어디 밥먹으러 가거나 마트 가서도 심지어 부모님 운영하는 가게 가서도 공주 이거 먹을래? 애기 피곤해? 이러니까 처음 보는 사람들은 공주 소리만 들려도 고개 번쩍 들어서 나 쳐다보고 맞냐는 눈빛 보냄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진짜 창피해 타인한테 강제 웃참챌 열게 하는 것 같음....

[익인1]

난 그런가족보면 흐뭇하던뎅

[익인2]

아 ㅋㅋㅋㅋㅋ 나도 그래 근데 안 하면 또 서운해서 그냥 듣고 있는닼ㅋㅋㅋ

[글쓴이]

ㅋㅋㅋㅋㅋㅋ 맞아 또 하지말라하면 부모님 삐질것같아서 말은 안함ㅋㅋㅋㅋ

[익인3]

나도 아빠가 이쁜아 이렇게 애기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불렀는데 걍 이젠 이쁜아라고 안 불러주면 서운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4]

나도..밖에서 아가 이러는데 좀 챙피함,,,나 23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