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쏠이다가 첫 연애 시작한지 15일 됐는데 애인이 너무 불타오르거든 표현도 엄청암청 잘해주고 나 보면 좋아서 어쩔 줄 몰라하는거 내 눈에도 다 보이고... 지금은 너무 좋은데 좋다가도 문득 이러다가 식거나 권태기 오면 어쩌지 이런 생각 들으면서 정신 차려야 겠다는 다짐 가끔 하거든 ㅜㅜ 얘가 식어서 지금처럼 안 해줄거 생각하면 너무 슬프기도 하고.. 이건 자존감이 낮은걸까 부정적인걸까? 첫 연애라 이전에 당한것도 없는데 친구들 저세상 연애썰 듣다보니 연애라는 거에 대한 환상이 깨ㅈㅕ서 그런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