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아니어도 요즘 학원물은 옛날보다 일진 말투나 행동 리얼하게 묘사 잘 하더라.. 근데 근래 본 학원물 중에서 제일 내가 당한 상황이랑 비슷하고 그 괴롭히는 애들 분위기도 여신강림이 젤 비슷했음ㅠ.. 당연히 여신강림 여주처럼 심하게 괴롭힘 당한 건 아니었는데 그 당시에 만만하고 못생겼다고 일진 여자애들 무리한테 꼽당했던 기억하고 겹쳐지면서 너무 괴로웠음 그 말투나 표정 같은 게 너무...그래서 엄마랑 같이 보다가도 그 무리 나오는 장면만 나오면 뭐 할 일 있는 척 하면서 내 방으로 도망쳤음ㅠ.. 타드라마에서 나온 학폭 내용 언급하는 글 보다가 갑자기 생각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