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이 ㅈr살하는것과 사고사 뭐가더슬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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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52]

쓰나 혹여나 걱정이 돼서 말하는건데 나도 제목 같은 생각 했었거든. 난 실제로 유서도 적고 1을 했었는데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어
왜냐하면 결국엔 그런게 다 의미가 없기 때문이야
그런 의미 없는 결과, 감정, 상황 그 후에 올게 어떤걸지라도... 그 모든것보다 너는 소중해 너는 정말로 소중해. 비교할 가치도 없이 그냥 이유도 없이 소중해 그러니까 그러지마

[익인553]

자살

[익인554]

자살

[익인556]

자살... 내 주변에 유서에 가족 때문이라고 적어놓으신 분 있었는데 그걸 본 가족은 무슨 기분일지...

[익인557]

자살!
사고는 어쩔 수 없더라도 자살은 미련이 남잖아 내가 뭐라도 했으면 달라지지 않을까 혹은 왜 알아주지 못했을까 하는 죄책감

[익인558]

자식죽음에 뭐가 더슬플지 나누는게 더 힘들듯

[익인555]

둘다 비교할수 없이 슬프지않을까??? 어떤방법으로 자식이 죽던.. 갑자기 그거 생각나네 세월호 유족분이 말씀하신건데, 돌잡이때 네가 실타래를 잡았었는데 내가 새 실타래로 준비하지 않아서 네가 그렇게 되었구나 하고 자책하시는 글.. 부모의 입장에서는 자살,사고사 둘다 비교할수 없게 슬플것같아 어떤방법으로 곁을 떠났던간에 잘해주지 못한것들, 미안한 것들이 떠올라 괴롭지 않을까???

[익인559]

헐 둘 다 열라 슬플 거 같은데

[익인560]

자살
동생이 시도한적 있었는데 그때 나 자고 있었...
그때 눈이 탁 떠지길 망정이지 그냥 쭉 잤으면
나 평생 내가 자고있어서 죽은거라고 죄책감 갖고 살았을거

[익인560]

그날 엄빠 시골갔었는대 그소식듣고 막차타고 와서ㅠ엄마 오열....사고사는 얘 명이 이거밖에 안됐구나라고 할 수 나 있지 자살은 막을 수도 있었는데 못막은거라고 평생 사무칠듯

[익인561]

자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