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l조회 3021l 0
너무 힘들고 짜증나네
 
보름 전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다들 너무 고마워ㅠㅠㅠ 댓글이 생각보다 많이 달려서 내가 다 답글을 달진 못하지만 하나하나 다 정독중이야... 얼마 안 남았고, 십몇년을 같이 살아온 친군데, 내가 더 맘 넓게 먹고 살펴주는게 맞는건데 생각보다 그게 잘 안 되더라ㅠㅠ 그래도 댓글들 보면서 많이 반성하고 다시 맘 다 잡고간다 다들 공감해주고 조언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답글
보름 전
익인1
어쩔 수 없지.....ㅠ
힘들겠지만 잘 키우자ㅠㅠ

•••답글
글쓴이
ㅠㅠ... 후 진짜 얘 탓도 못하겠고,,, 달래도 안되고 말도 안 듣고 너무 힘들고... 이 상황이 너무 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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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 전
익인2
힘든건 너무 이해가 가는데 짜증은 왜 나는거야..?
•••답글
글쓴이
힘드니까 짜증이 나지 자기 원래 배변패드판에 안 싸고 부엌매트에 맨날 싸서 매일 발판 빨고, 새벽만 되면 재워도 짖고 달래줘도 짖고, 잠도 못자게 몇시간을 내내 짖는데 짜증날수도있는거아니야? 짜증나지 얘 탓할수도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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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1
짜증나는게 당연한 거 같다ㅠㅠ 나도 견주로서 마냥 매순간 순간이 귀여운 건 아니라서.. 더군다나 쓰니 강아지는 치매니깐 더 힘들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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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 전
익인3
왜짜증나?
•••답글
글쓴이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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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 전
익인4
몇살이야? ㅠㅠㅠ
•••답글
익인4
쓰니 맘도 아프고 힘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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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6살이야...ㅠㅠ 그 나이에 비해 정정한 편이긴 한데... 나도 이러면 안되는건 아는데 정말 하루종일 징징대고 짖으니까 정말 노이로제걸릴거같다 정말....ㅠㅠㅠㅠ 하 고마워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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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아이구ㅠㅠㅠㅠㅠ 진짜 넘 맘아프다ㅜㅜㅜ 넘 힘들면 큰 병원가서 약물처방 받아보는거 어때? 강아지들도 불안이나 우울증 같이 질환들 흔해서 경미하게 처방받는 경우 많다더라ㅜㅜㅜ 맘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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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러는게 나을까?? 사실 요즘 장도 안 좋은거같아서 영양제나 약이나 이런것도 맥이고있는데 애가 약 먹는거 싫어해가지구 괜찮을랑가싶다... 흠 그래도 이렇게 계속 살순없으니까 조만간 병원 한 번 데려가볼게ㅠㅠㅠ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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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글쓴이에게
응 ㅜㅜㅜ 약 싫어하는구나 음.. 기호성 좋은 약이나 뿌려주는 것들도 많은데 그런가 섞어주면 안되려나ㅜㅜㅜ 넘 힘들겠다 ㅜㅜㅜ 아기 긴체건강이랑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병원 한번 가보자! 쓰니 힘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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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에게
응응 고마워 익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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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2
글쓴이에게
고구마에 묻혀서 주면 게눈 감추듯 먹던데
한번 해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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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 전
익인5
뭔가 슬픔ㅠㅠ
•••답글
글쓴이
나도 얘 살 날이 얼마 안남았구나 싶어서 찡하다가도... 확 짜증나기도 하고... 매일매일 이거 반복이다 ㅠㅠ 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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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 전
익인6
새삼...조그만 강아지 치매 케어하기도 힘든데 사람은 어떻게 케어할 수 있을까 생각도 들고 말도 못하는 생물이 얼마나 힘들까 생각도 들고...쓰니 힘내자
•••답글
글쓴이
그러니깐.... 정말 치매는 무서운 병인거같아....ㅠㅠ 그래 우리 애가 나보다 더 힘들겠지ㅠㅠㅠㅠ 고마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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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 전
익인7
우리 애기도 이제 똥오줌 못가리고 눈도 안보여서 한참을 집안 돌아다니고 소파 계단조차 못올라와서 공감은 된당... 사람 간병하는게 쉽지 않은 것처럼 강아지들도 똑같지 누군가를 돌봐준다는건 정말 힘들고 지치는 일이야 우리가 조금 남은 생을 가진 친구들을 위해 노력한다고 생각하고 참고 견뎌야하는 것같아 사실 이런 생활도 몇년 안 가니까... ㅠㅠ 좀만 더 힘내보자
•••답글
글쓴이
그러네... 이제 얼마 안남은 친구 내가 더 포용하는수밖에 없겠구나...ㅠㅠㅠ 내가 넘 속이 좁았던거같아 응응 고마워 화이팅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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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다 힘들거 알면서 하는거니까 이런 저런 생각 들수밖에... 우리 둘다 끝까지 화이팅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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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 전
익인8
너무 슬프다ㅠㅠ 잘키우던 강아지가 늙어서 치매걸리고 하는거 보면..ㅠㅠ 행복하게 살다가 갔음 좋겠는데..
•••답글
글쓴이
그러게ㅠㅠ.... 우리 강아지 나이에 비해 몸은 아픈ㄷㅔ도 없고 정정했는데 갑자기 이렇게 눈에 초점도 없어지고, 구분도 못하고 그러니깐...ㅠㅠ 갈때까지 건강했으면 좋겠었는데... 내가 더 잘해주는수밖에 없는거같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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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헐 갑자기 그런거야? 우리 강아지도 나이 많은데 걱정된다ㅠㅠ 쓰니 고생이 많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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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 전
익인9
나도 사람 간병해봐서 그 기분아는데
그래도 참아주라... 나중에 죽고나면 왜 더 잘해주지못하고
짜증냈을까 후회할 쓰니가 걱정된다.. 그땐 진짜 평생 후회로 남을테니까...

•••답글
글쓴이
그렇지... 맞아 이런 날도 그닥 많이 안 남았을거고... 내가 정신차리고 좀 더 소중히 대해줄게 댓글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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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 전
익인10
병원 한번 데려가보자ㅠㅠ
•••답글
글쓴이
응 한 번 데려가보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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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 전
익인11
이런경우 안락사도 시켜??
•••답글
글쓴이
음 그거는 잘 모르겠어! 아마 몸이 엄청 아픈 친구들은 배려차원에서 해주는거같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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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내가 알기론 애가 정말 매초마다 고통스러워하고 정신을 못가눠서 일어서지도 못하거나, 발작이 안멈추거나,더이상 손쓸 방도가 없을때나 안락사 권유하는 걸루 알아.
증상이 생명에 지장이 갈정도가 아닌데 보호자가 안락사 원한다하면 알았다고 안락사 해줄 동물병원 거의 없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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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한방에다가 배변패드랑 강아지 용품 넣어두고 가둬두는건 학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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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2
이건 너무 당연한.. 치매 걸리면 모서리에 막혀도 거길 못 돌아나와서 낑낑 거린데 용품을 가지고 놀수가 없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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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강아지 쉽게 못키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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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 전
익인12
강아지는 아니지만 우리 할머니가 치매셔서 엄마 옆에서 고생하는 거 지켜봤었는데 쓰니도 지금 많이 힘들겠다싶다... 쓰니 화이팅
•••답글
글쓴이
강아지 치매도 이런데 사람 치매는 정말 너무 힘들거같아... 응응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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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 전
익인13
반려동물은 안키우지만 치매는 ㄹㅇ 충분히 짜증날만함... 사랑하는거랑 별개로 상황이 짜증이 안날수가 없어 쓰니 힘들겠다ㅠㅠ내가 강아지 치매로 아는 정보가 없어서 뭐라고 도움되는 말은 못하겠지만 힘내ㅠㅠ
•••답글
글쓴이
그렇지 그래도 내가 맘 다 잡는거밖에 방법이 없는 거 같아ㅠㅠ 댓글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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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 전
익인14
기저귀 채우는건 어때?
•••답글
글쓴이
얘가 옷도 싫어하구 양말도 정말 싫어해서 기저귀도 불편해하더라구...ㅠㅠ 그래서 그냥 귀찮음 감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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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 전
익인15
쓰니야 힘내 강아지도 건강해졌으면 좋겠다
•••답글
보름 전
익인16
치매는 진짜 무서운것같아 ..
•••답글
보름 전
익인17
쓰니야 고생이 많다ㅜㅜ....힘내 작은 친구도 분명 힘들거야 의지할곳은 쓰니밖에 없고.....휴.....맘이 넘 아프다
•••답글
보름 전
익인19
아이고... 쓰니 진심으로 응원해
•••답글
보름 전
익인20
짜증나는거 이해함.. 쓰니 화이팅이야.. 강아지 간호 잘해줘ㅠㅠ 나도 강아지 키워서 마음쓰인다..
•••답글
보름 전
익인21
16살이면 ㄹㅇ 힘들지; 하지만 나중에 조용해진 집 안, 빨지 않아도 되는 부엌빨판, 달래주지 않아도 되는 소모감이 없어지면 더 힘들 거 같아 강아지는 치매 걸렸어도 쓰니 사랑하는 건 까먹지 않을 거야
•••답글
보름 전
익인22
아 눈물나
•••답글
익인84
22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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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 전
익인23
짜증나는 거 당연하지...ㅜㅜ 진짜 고생 많다 그냥 막 슬프다...
•••답글
보름 전
익인24
보름 전
익인25
진짜 치매는 사람이든 동물이든 너무 힘든거같아.....거기다가 말도 안통하니까 얼마나 답답해ㅠㅠㅠㅠ
•••답글
보름 전
익인26
아이고 쓰니 고생하네..우리애들도 10살넘어가는데 남일 같지가 않다 많이 힘들겠지만 힘내 참 너무 슬픈 현실이네 ㅜ
•••답글
보름 전
익인27
아 그 마음 이해간다... 우리집 강아지도 15살인데 언제부터인가 배변을 못가려...ㅠㅠ
•••답글
보름 전
익인28
왜 짜증나냐고 묻는 익들은 아마 안 겪어봐서 그러는 걸테니 마음 쓰지마 원래 정신이 온전치 못 하는 사람이나 동물 돌보는 게 몸 불편한 사람 돌보는 것보다 정신적으로 더 지쳐 주위 사람들한테 도와달라고 말해서 쓰니도 쉬는 시간을 갖는 게 중요해 내가 다 하겠다는 생각으로 하루 이틀 무리하다 보면 쓰니가 너무 힘들어 질거야
•••답글
보름 전
익인29
그래도 쓰니 참 좋은 사람인 것 같아 아기가 싫어하는 기저귀도 억지로 안채우고 아프면 버리는 사람들도 비일비재한데 끝까지 안고 가려고 노력 하는거 보면 애기도 살면서 행복하고 쓰니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다 기억할거야
•••답글
보름 전
익인30
하 강아지들을 말도 안 통하는데 얼마나 답답할까... 울 강아지 대입해서 생각하니까 눈물난다
•••답글
보름 전
익인31
우리 할머니도 치매셨고 돌본 입장에서 얼마나 힘들일인지 너무 이해가 가. 힘들고 화도 내고 짜증도 내고 했었는데 돌아가시고 시간 지나고 나니 그렇게라도 보고싶고 내가 좀 더 참고 더 잘해드릴걸 생각 들더라.
쓰니 지금도 잘 하고 있어~ 아픈 당사자도 많이 힘들거야. 힘내보자 조금만 더!

•••답글
보름 전
익인33
병원가봐야겠다..
•••답글
보름 전
익인34
케어하기도 힘들고 쓰니도 당연히 지치니까 상황이 짜증날 수 있지 대단하다
•••답글
보름 전
익인35
사람치매도 짜증나는데 당연함..ㅠ 그래도 힘내보자 나중엔 이때도 그리워질수있으니
•••답글
보름 전
익인36
충분히 짜증날수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함 ㅠㅠㅠ 그래도 강아지 편하게 해주려고 노력하는거 보면 대단하다 ㅠㅜ잘하고 있는거야
•••답글
보름 전
익인37
쓰나 나 2년 전에 18년 키우던 강아지 무지개다리 보냈거든 ?? 울애도 치매걸려서 배변실수 한 번도 안 하던애가 돌아다니면서 똥싸고 24시간 붙어서 케어하는 것도 너무 지치구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고 얘가 왜 일케 됐나 속상해서 욱하고 여러 감정 다 들었는데 보내고 나면 그런 감정 든 거 진짜 후회만 돼ㅠㅜㅜ 쓰니 고생 진짜 많겠지만 나중에 짜증나는 감정 조차 미안해서 죽겠을 때가 와ㅠㅠㅠ 쓰니도 너무 지쳐 무너지지 않게 컨디션 잘 챙겨!! 강아지랑 쓰니가 행복하길 바랄게..!
•••답글
보름 전
익인38
우리 강아지도 노견인데 공감이야 ㅠㅠㅠ 백내장땜에 안 보이는 애라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 챙겨줘야하는데 갑자기 확 짜증내버릴때가 많아서 맨날 밤에 자기 전에 후회하면서 자고있는 댕댕이 보면서 사과하곸ㅋㅋ큐ㅠ 보다보면 참 안쓰럽고 미안해서 눈물나 ㅠㅠ 더 잘해줘야하고 짜증내면 안된다는거 머리로는 아는데 뭔가 사람 마음이 음 하루종일 징징대는 소리 듣다보면 갑자기 짜증나고 그렇게 되더라구....ㅠㅠ 노견이랑 보내는 시간은 하루하루가 참 감사하고 소중한건데 갑자기 욱해서 짜증내버리는 내가 너무 짜증나고 그랭.. 그래도 남은 시간에 더 많이 사랑 주면서 후회없는 시간 보내장!!! 🐶❤️
•••답글
익인38
댓글 보다보니 눈물나네 댕댕이들 아프지망 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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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1
자면서 사과하는 거 너무 공감이다ㅠㅠㅠ 눈물 맺혀.. 세상 모든 댕댕이들 아프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익인86
머야 익인이 댓글 보고 엉엉 울고 갑니다,,🥺 익인이와 익인이네 강아지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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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 전
익인39
헐 우리집 강아지도 그래.... 근데 우리집은 그러다보니까 엄마가 애한테 소리지르거나 살짝 툭툭 치는데 불쌍해 죽겠어...
•••답글
보름 전
익인40
솔직히 이런 거 어디에 털어놓고 한탄할 수도 없는데 무슨 기분인지 알 것 같다.. 강아지 키우는 사람이면 누구나겪을 수 있는 일이니까 더 공감가 그래도 16년동안 책임지고 키워왔을테니까 난 그냥 격려를 해주고싶네 힘내 쓰니 많이 힘들겠다....
•••답글
보름 전
익인41
진짜 짜증나고 힘들고 맘아플듯
짜증이 나는데 그 짜증이나는 내 자신이 또 미안하고 그러면서도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힘들고 애기 아픈거 가슴아프다가도 케어해주기 너무 버거울테고.... 힘들만하지 그래도 둘에게 남은시간 행복하게 보냈으면 좋겠어 애기도 쓰니에게 너무 고마워할거야 지금까지 넘치는 사랑주고 예뻐해줘서

•••답글
보름 전
익인43
우리 강아지도 16살이었는데 거의 일주일간 하울링했어 낮에는 괜찮은데 새벽만 되면 아파서 잠도 못자고 하울링하고 , 못 일어나다보니 똥 오줌 누워서 싸고 1시간마다 패드 갈아주고 했어 그때마다 애기 아프니깐 너무 슬프다가도 짜증이 확 나더라,,,, 짜증내고 미안해서 사과하고 새벽내내 울면서 애기 케어했어 그리고 얼마 안가서 강아지별로 떠났고,,,, 쓰니도 많이 힘들거같아 힘들지만 애기 살아있는 동안이라도 사랑 많이 해줘 아파도, 힘들게 해도 옆에 있다는것만으로도 행복한거더라
•••답글
익인43
우리 강아지는 등센세도 있었어 아프니깐 내려주면 울고 누워서 버둥거려서 계속 안고 지냈어 그래도 내가 백수여서 다행이였지...
•••
보름 전
익인44
가족이 아파도 병간호하다보면 답답하고 짜증나는 경우가 분명 있는데 의사소통 안되는 반려동물이 병 걸리면 더 답답하고 짜증날 수도 있지...유독 동물 관련한 거면 학대하는 것도 아닌데 너무 깐깐하게 반응하는 거 같다...적어도 강아지랑 치고 박고 싸우진 않을 거 아냐...사람이랑도 싸우는데...지금까지 강아지도 쓰니도 가족들도 모두 고생많았다ㅜㅜ 증상이 나아지긴 어렵더라도 더 악화되지않고 강아지도 쓰니 가족들도 조금씩 힘내서 헤어질 때까지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답글
보름 전
익인45
짜증이 왜 난다니... 사랑하는 거랑 별개로 본인도 부모님이나 강아지 치매 걸려서 일거수일투족 다 보필하면서 짜증 한번 안내도 웃을 수 있나?
사랑이랑 짜증나는 게 양립 불가한 감정이 아닌데

쓰니 맘도 아프고 힘들겠다ㅠㅠ 힘내ㅠㅠ 쓰니네 강아지도 힘냈으면 ㅠㅠ

•••답글
보름 전
익인46
그런데도 강아지가 무지개 다리 건너면 그 시간마저도 너무 소중해지더라 남은 시간 동안 많이 예뻐해줘 다신 돌아오지 않을 순간이니까... 항상 너무 후회돼 더 예뻐해줄 걸 그랬어 같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거였는데
•••답글
보름 전
익인47
우리 강아지 9살인데 나중이 정말 걱정되고
싫고 안왔으면 좋겠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나이들면서 아픈건 어쩔 수 없는데
너무 슬프잖아.....

•••답글
보름 전
익인48
아 맴아파 우리 강아지도 10살인데 소리에 예민해서 비만오면 이불에 오줌싸 그래서 짜증날때도 많은데 덜덜 떠는애 보면 진짜 맘아파... 짜증이 왜나냐고 하는 사람들은 견주 아니거나 아직 건강한 애기들 키우는 거겠지 너무 공감돼
•••답글
보름 전
익인50
강아지도 치매가 있구나...에구 ㅜㅜ 힘내 쓰니
•••답글
보름 전
익인53
쓰니야 나도 우리애기 15년 키우는데 치매와서 새벽마다 집요하게 울고 낑낑대고 음식집착도심해지고 달래도 계속 낑낑대고 밤낮바뀌어가지고 너무 힘들었거든 그래서 짜증날때도많았는데 나랑 함께할시간이 얼마남지않았다는거생각하면서 좋은기억만 남게해줘야지 하고 맛있는거 특식 매일해주고
애기라생각하고 짜증내지않고 더 안아줬어
쓰니힘든거 다 알아 이해해
본인이 제일 속상할거야
그래도 우리 남은시간 소중하고 알차게 보내보자

•••답글
보름 전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다들 너무 고마워ㅠㅠㅠ 댓글이 생각보다 많이 달려서 내가 다 답글을 달진 못하지만 하나하나 다 정독중이야... 얼마 안 남았고, 십몇년을 같이 살아온 친군데, 내가 더 맘 넓게 먹고 살펴주는게 맞는건데 생각보다 그게 잘 안 되더라ㅠㅠ 그래도 댓글들 보면서 많이 반성하고 다시 맘 다 잡고간다 다들 공감해주고 조언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답글
익인53
다이해해 힘내 애기랑 좋은밤보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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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3
부디 오늘은 편안한 밤이되길 바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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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8
나도 쓰니덕에 다시 다짐하고간당..!! 편안한 밤 보내고 낼은 댕댕이랑 더 행복한 하루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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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7
쓰니 마음을 감히 누가 헤아릴 수 있겠어...나는 지금 7개월 아가 강아지 키우면서도 벌써 무지개 다리 건널 때 얼마나 슬플까 하고 생각하는데...10년 넘게 식구로 산 아이가 그렇게 아프면 마음이 얼마나 아플지 상상도 안 간다ㅠㅠㅠ쓰니네 강아지가 남은 시간 동안 아프지 않고 행복할 수 있게 기도할게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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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 전
익인54
아이고 개 키워서 그른가 눈물난다 애기도 얼마나 힘들까... 쓰니도 힘내
•••답글
보름 전
익인55
그맘 너무 잘알지...ㅠ 진짜로 짜증나고 한숨도 나오고 어쩔 수가 없음...우리 강아지 너무 이쁘지만 그건 별개고...많이 힘들지ㅠㅠㅠ이게 참 맘이 복잡하더라...
•••답글
보름 전
익인56
아고 너무 슬프네.. 쓰니 맘도 넘 이해돼 힘내 ㅜㅜ
•••답글
보름 전
익인57
나도 키우던 강아지 치매 걸렸을 때 너무 마음아팠어.. 원래 화장실 가서 볼일 볼 정도로 똑똑한 애가 어느 순간부터 이 방 저 방 아무데나 싸고 오줌은 정말 잘 가렸었는데 그냥 바닥에 싸버리고.. 이빨을 덜덜 떨고 침흘리고 너무 힘들어하더라 너무 마음아팠어
•••답글
보름 전
익인58
무슨마음인지 알아 우리집 막내도 이제 12살되었는데 3년전에 큰수술하고 집에 데려와서 막 돌아댕기면 안되고 케이지안에 한동안은 지내야한다고해서 케이지 큰거 사서 어르고달래서 좋아하는인형이랑 따뜻하게 담요랑 이불 막 넣어주고 흥분하면안되서 위에 막 쓰ㅣ워주거 제발 널 위해서 그런거니까 제발제발 얌전히 케이지안에 있어달라고 말로도해보고 속상해서 울고 근데 애는 답답하니까 낑낑대고 캐이지가 철로 되어있어서 그거 막 문다고 자기가 막 물다가 턱이 낑ㅕ버려서 그거대로 나는 막 너무 속상해서 다시 끌어안고 달래고 사료랑 물 넣어주면 자기도 짜증나니까 물이랑 사료 엎어버리면 이불이랑 담요 다 젖고 다시 세걸로 갈아줘야되고 정말 진짜 이게 하루에도 몇본씩 반복되니까 지치고..짜증도 나고 화도 나는 동시에 내 새끼니까..그래도 애 없으면 안되니까 그러면서 안쓰럽고 진짜 여러모로 마음이 너무 지치더라 지금은 건강한데 이제 나이도 있어서..ㅣ쓰니맘 너무 이해한다 노견키우는 사람들은 무슨 마음인지 다들 알거야
•••답글
익인79
아 너무 ... 새삼 대단하고 따뜻한 사람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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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 전
익인59
우리 애기도 비슷하게 그러다가 갔어 17년 넘게 살았었는데 배변 못 가리는 건 당연하고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게 종일 입 하악질 하면서 낑낑 크게 계속 소리 내고 그래서 잠도 못 자고 스트레스 받고 진짜 그러다보니 왜 키웠을까 생각까지도 들면서 힘든 거 진짜 너무 이해해... 나는 동물병원 가서 마약성... 독한 진통약 처방 받았었거든 진짜 애가 약에 취해서 잔다고 보면 돼 병원 한 번 가 봐... 나는 그래도 최대한 애 덜 아프게 보내고 싶었어 눈물 난다 힘 내
•••답글
익인58
맞아 나도 중간중간 케이지에서 얌전히 잘 자는줄알고 다시 잠들었다가 또 낑낑대는 소리에 새벽에 깨고 또 자다가 걱정되서 잘 자고 있는지 확인도 해보고 심장 잘 뛰는지 만져도 보고..
•••
보름 전
익인60
강아지가 그동안 쓰니 행복하게 해준거 이제 보답해준다고 생각하자!
•••답글
보름 전
익인61
너무 슬프다...
•••답글
보름 전
익인62
쓰니 강아지 애기때부터 치매에 걸릴 때까지 쓰니가 잘 돌봐줬나보다. 아마 계속 짖는건, 지금 옆에 있는 쓰니를 못알아보면서도 쓰니랑 가족들이 어디갔나 계속 짖는게 아닐까. 사람도 치매 걸리면 그러잖아. 자식들 옆에 있는데 계속 찾고.... 울고 보고싶다고 하고...나는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 힘들겠지만 강아지도 쓰니도 둘에게 남은 시간 행복하게 보내길 바라.
•••답글
글쓴이
음 이 댓글 보니까 정말 많이 반성하게 되네.... 그것땜에 짖는건데 내가 그만 짖으라고 짜증낸거면...너무 마음이 아프다ㅠㅠㅜ..... 더 후회되는 일 없게 잘해줘야겠어... 지금 댓글들 보면서 거의 우는 중...ㅠㅠ
•••
보름 전
익인63
쓰니도 쓰니 강쥐도 둘다 응원할게 🤍
•••답글
보름 전
익인64
이해해 우리 애기도 강아지별 가기 며칠 전에 허공 보고 30분 이상 멍 때리고 불러도 반응 없을 때 많고 일상생활이 힘들어서 다들 걱정도 했지만 쓰니처럼 생각할 때도 있었어 나중에 생각해보면 아무리 잘해줘도 후회만 남더라 지금 힘든 거 다 이해해 그래도 애기 보면서 같이 행복한 추억 더 만들어놓자! 오늘 하루도 수고했엉💙
•••답글
보름 전
익인65
울 멍멍이 백내장 때문에 앞도 못보고 뒷다리를 못쓰길래 병원가니까 혈관이 막혀서 다리가 마비되는거라고 하도라...치료법이 더이상 없다고 그러고 시간 지나니까 더심해져서 아예 못걸어서 진짜 깔끔떨던 애인데도 집에서 오줌싸고 똥싸도 그거 자기몸에 묻어서 엉망이 되도 못걸으니까 짖고...그래서 결국 남자애들쓰는 기저귀찼다...ㅠ
못걸으니까 밥있는곳도 혼자 못가서 얘가 짖을때마다 사료뿔려서 숟가락으로 일일이 먹여주고 밥다먹으면 우리가 손으로 몸받혀서 소화될때까지 등쓰다듬어주고 응가 쌀때까지 기다려줬다가 집에 넣어주고 새벽이고 낮이고 얘가 짖을때마다 가서 밥먹어주고 똥쌀때꺼지 기다려주기를 6개월하다가 다시 병원 갔는데 그때는 안락사 권해주더라
그러고 집와서 우리가족 다울다가 그래도 자연사 할때까지 우리가 돌보자 하고 1년을 더 돌봤는데 시간이 갈수록 아픈애 우리가족 이기심때문에 힘든애 붙잡고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우리 결국 안락사 시켰어...진짜 아직도 우리 멍멍이 생각만 해도 눈물버튼 눌린다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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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 전
익인66
마그네타 같은건 이미 치매증상 있는 아이들한테는 소용없나? 나도 댕댕이 키워서 너무 맘 아프다....ㅜㅜ
•••답글
보름 전
익인67
강아지 정말 좋아하는데 못키우는 익..
댓글 보면서 운다.. 진짜 당연한 일 하는거지만 얼마나 힘드니 다들 책임감도 대단하고 멋지다
강아 행복했겠어
쓰니도 정말 대견스럽다 조금만 더 힘내서 좋은 추억 많이 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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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 전
익인68
아 이럴 땐 진짜 어떻게 해야돼...? 말도 못하는 강아지라.... 아 진짜........... ㅜㅜ 슬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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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 전
익인69
노견 키우는데 어느 한 순간엔 짜증이 와락 샘솟다가도 계속 눈물나더라 뭔가 아픈게 내탓같아서......그리고 정말 시간이 얼마 안남은 것도 느껴지고.. 그냥 소중한 시간 이대로 날랴먹는것도 아깝고 내가 그동안 날려먹은 시간이 너무 큰게 느껴지고 후회되고 그냥 너무 미안하고 안타깝고.. 이 댓글 쓰면서도 엉엉 울면서 쓰는중 쓰니도 나랑 비슷할거라 생각해
쓰니 마음도 너무 이해 잘되고.... 애기랑 남은 시간 더 행복하게 지내 쓰니야 힘내!!

•••답글
익인69
이제는 강아지 얼굴 볼때마다 눈물이 나더라고...저 조그맣고 여린 생명체가 내 곁에 있어줄 날이 얼마 안남았다고 생각하니까.... 시간이 상대적이라는 걸 강아지를 통해 배웠어 난
•••
보름 전
익인70
나도 한 시간에 한 번, 심하면 10분에 한 번씩 우는소리에 일어나야 했는데 짜증은 난 적 없어... 치매 걸린 것 같아가 아니라 확실하게 치매라고 생각하고 더 잘 돌봐줘 결국에는 뭐 하나라도 더 해줬어야 하는데 하면서 후회하게 될 수도 있어... 남들은 다 많이 사랑해줬다고 대단하다고 하는데도 하나도 안 들리더라고
•••답글
글쓴이
우리 개는 간헐적으로 우는 소리 내는 정도가 아니라 목이 쉴 정도로, 말 그대로 몇 시간 내내 짖는거야... 가족들 매일 잠 자체를 아예 못 자... 한 명은 달래고 나머지 가족은 귀에 뭐 꽂고자고 이거 번갈아서 해... 저것 하나만으로 짜증이 난 건 아니고 복합적인거지...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은 다르다고 생각하고, 짜증났던거 반성하고 있어. 아무튼 잘 돌봐줄테니 걱정마
•••
익인70
에구 쓰니야 혹시 기분 나빴다면 미안해 보내준 지 아직 얼마 되지 않아서 순간 울컥했나봐 우리 강아지도 간헐적인 게 아니었어... 내가 거기에 익숙해져서 그랬지... 말하자면 길어서 짧게 줄이려다 보니까 그랬나봐 물론 쓰니가 가장 잘 돌봐주겠지 그 한 번 짖는거 1분 1초라도 일찍 일어날 걸 후회가 돼서 그랬어 가르치거나 그럴 의도는 아니었어 미안해
•••
글쓴이
아니야 나도 몇 달째 이 생활이 지속되다보니까 조금 스트레스가 쌓여서 예민한거같아...ㅠㅠ 강아지 보내준지 얼마 안 됐으면 익인이도 지금 나보다도 더 많이 힘들겠네... 나도 나중에 더 후회안하게 잘 돌봐주도록 할게 고마워...
•••
보름 전
익인71
우리집댕댕이도 16살인데 너무 공감가...ㅜㅜ치매는아니만 작년에 암진단받고 시한부사는중이야
벌써6개월지났는데 그럭저럭 괜찮다가 한달전부터 애가 밥을잘안먹어 ㅜㅜ 정말 쫓아다니면서 먹여야 한입씩먹구... 몸무게도 많이빠지고... 산책도 싫어하구 점점 다리힘도 빠지고있어
우리할머니 살만큼살았다고 불사조아니니까어쩔수없다고 하루에도 몇번씩 되뇌이고 지금 보너스로 내곁에 있어주는거라구 생각하면서 이별준비중이야.. 쓰니도 짜증날땐짜증내고 이뻐해줄땐이뻐해주고! 가족이니까 그럴수도있지~라고 생각해
우리같이 힘내자!

•••답글
보름 전
익인72
낮에자고 밤에 배회하는거면 치매증상이 맞는거같은데 병원한번 가봐 약먹으면 좀 나을수 있어.. 치매가 확 진행되면 강아지나 사람이나 힘드니까 약으로 최대한 증상 천천히 나타나게 하는게 좋을거야 아직 잘 걸으면 산책 자주시켜주고!! 그리고 다른데가 불편해서 더 낑낑거리는거일수도 있으니까.. 폐수종 이런건 없는지 검사받아봐바
그리고 쓰니야 너가 짜증나는거 당연히 그럴수있어 너가 잘못한거 아니야 너 잘하고있어 진짜로 그리고 그거 강아지도 다 알아 그러니까 조금만 더 힘내서 애기한테 남은시간 함께 행복하게 보내줘

•••답글
글쓴이
낮에는 자고 밤에는 한 곳만 바라보고 짖은지는 몇 달 된거같아... 오줌 못가리기 시작한건 얼마안됐어 그리고 갑자기 식탐이 너무 많아졌고... 산책도 원래는 하루에 한 번씩 갔는데 요즘은 잘 안 따라나서서 이틀에 한 번 정도가는거같아....ㅠㅠ 치매가 확실한거겠지...? 일단은 최대한 빨리 병원 데려가보려구...ㅠㅠ
•••
익인72
몇달 됐으면 많이 힘들지ㅠㅠ 잘먹는건 차라리 괜찮댔어! 사람이든 동물이든 음식 거부하면 작은 병세도 금방 안좋아진다니까 살 너무 찌지않는 한도내에선 잘먹여줘~ 안걸으려고하면 안고서라도 잠시 도는것도 아예 안나가는것보단 낫다고 들었어 그래도 병원에서 의사쌤이랑 상담잘하구 조언잘 얻구!!! 쓰니 충분히 잘하고 있으니 너무 속상해하지 말어!!!! 쓰니와 쓰니강아지의 행복을 응원할게
•••
글쓴이
응응! 잠깐 바깥바람이라도 쐬게해줄게 고마워!!
•••
보름 전
익인73
아픈 사람 간호도 힘든데 말 안통하는 강아지 돌보는건 더 힘들꺼라 생각해 혹시 짜증냈더라도 많이 죄책감 가지지 않길 바래 넌 지금도 최선을 다하고 있어
•••답글
보름 전
익인74
우리집 강아지도 나이 16살인데 만성 신부전 진단받고 기력딸리고 움직이기도 힘들어해서 화장실을 참고참다가 못참을때까지 기다리고 화장실갈려다가 그냥 싸버린적이 너무 많아서 계속 몇시간마다 체크해주는데 이거도 너무 힘든데 쓰니는 얼마나 힘들겠어 이해해 같이 힘내자
•••답글
보름 전
익인75
이번에 반려동물용 치매약 임상성공했다는데 빨리나왔음 좋겠네ㅠㅠ
•••답글
보름 전
익인76
맘 아프겠다..
•••답글
보름 전
익인77
댓글너무슬프다...
•••답글
보름 전
익인78
우리집 개도 16살이거든.. 병원에서 나이에 비해서는 힘도 좋고 건강하다고 하긴 하지만.. 이제 귀도 안들리고 눈 하나도 안 보이고, 안 보이니까 이리저리 박고 다니고 자기 만지는 거에 예민하고.. 자기가 싼 똥도 막 밟고 다니고.. 다리 힘도 빠져서 덜덜 떨다가 한번씩 넘어질 때도 있고... 나이 먹어서 심장도 좀 커졌고 뭐 마취는 물론이고 수액도 못 맞을 거래 심장이 못 버텨서ㅋㅋ... 진짜 나도 한번씩 짜증나다가도 안쓰럽고 아픈 거 다 내 탓인 거 같고 그렇더라
•••답글
익인78
제일 속상한 건 간식 냄새 나면 아무도 없는 허공 쳐다보면서 예쁘게 앉아 나는 거기 없는데
•••
보름 전
익인80
우리 첫째 보고싶다... 보고싶어
살아서도 맨날 기다렸는데
거기서도 나 기다려주려나
미안해
나도 내가 이기적인거 아는데 쫌만 기다려주라...
나중에 하늘나라에서 만나면 영원히 같이 살자 우리
그때는 기다리게 하지 않을게
몇년 뒤에 둘째 가면 같이 놀면서 쫌만 나 기다려주라

•••답글
보름 전
익인81
아 나 왜 울지 ㅠㅠㅠㅠㅠㅠㅠ 이 세상 모든 반려동물들 가족들이랑 안 아프고 평생 건강하게 행복하게만 살다가 갔으면 좋겠다
나도 울 강아지 후회 안 하게 해야지 쓰니 강아지도 쓰니가 여전히 사랑하고 있다는건 잊지 않을거야

•••답글
보름 전
익인82
쓰니 맘 이해해.. 우리 집 강아지도 지금 19년 노견인데 갑자기 저번 달부터 오줌 싸러 배변 패드 쪽으로 걸어 가다가 급하면 못 참고 주저 앉아서 싸거나 식욕도 없는지 밥도 잘 안 먹더라고.. 게다가 잠만 자고 빈 속에 물만 엄청 마시고 물토하길래 병원에 데려갔는데 빈혈이 심하고 당뇨 증상이 있다더라.. 그래서 물 많이 마시고 가만히 있다가도 휘청거리거나 잠만 자던거였고.. 다 이유가 있었더라고..ㅠㅠ 병원에 갔다가 예상치 못한 얘기 듣고 너무 미안하고 속상했었다... 혹시 모르니까 강아지 병원에 함 데려가보구.. 매일이 지치고 많이 힘들겠지만 강아지 덕분에 쓰니가 즐겁게 보낸 추억들도 많을테니까 강아지 마지막까지 잘 보살펴주자❤!
•••답글
보름 전
익인83
우리 강아지도 18살에 무지개다리 건너기 전에 대소변도 못 가리고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바닥에 턱 갖다박고 그래서 거실에 크게 바리케이드 쳐놓고 넘어져도 안 아프게 이불 깔아놓고 기저귀 채우고 사료 불려서 다 으깨가지고 숟가락으로 떠먹여가면서 돌봤거든
밤에 계속 울고 그래서 내 옆에서 같이 재우고 그랬는데 죽기 며칠 전부터 애 입에서 분비물 같은 게 나오면서 악취가 너무 심하게 나니까 침대에서 못 재우겠더라고 이기적이지
그래서 다시 애기 방석에 데려다 놓고 재웠는데 어느 날 깜깜한 새벽에 출근하기 전에 인사하려고 몸에 손을 댔는데 하늘나라로 갔더라 불을 켜기가 무서웠어
돌볼 땐 힘들고 짜증났는데 지나니까 못해준 것만 생각나
쓰니야 힘들겠지만 마지막까지 사랑으로 돌봐줘 나중에 돌아봤을 때 그래 나 이 정도면 충분히 노력했다 사랑했다 마음이 편할 거야 응원할게

•••답글
보름 전
익인85
댓글들 눈물나ㅠㅠㅠㅠ댕댕이들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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