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으루 부모님관련 고민글에 달리는 댓글중에 좀 부러운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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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너곧나...

[익인2]

엥? 근데 '그래도 부모님이니까 니가이해해' 이거 넘 무례한디. 상황도 모르면서 저런식으로 조언하는거 진짜 별로..

[익인2]

약간 우물안 개구리 느낌?

[익인4]

222 개인적으로 안 다느니만 못하다고 생각함

[익인16]

33 환경이 달라서 그런 말 나올 수 있는 거겠지만

[익인20]

44 가정환경이 화목한 것과 별개로 무례한 말이라고 생각혀

[익인5]

난 오히려 겅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이 공감 못해주는 거 같음..

[익인6]

그런 애들은 진짜 멍청한 거 같음
나도 가족들이랑 화목하게 자랐는데 그렇게 말한 적 한 번도 없음..

[익인8]

2222 공감능력 없는 애 같아 소름돋음

[익인7]

난 실제로도 만났는데, 진짜 사람이 이렇게 공감능력이 떨어질수가 있나 싶어서 소름끼치더라 어떻게 하면 지는 행복하다고 그런말이 쉽게 뱉어져?... 참...

[익인10]

우리나라는 부모님이 어떤 일을 해도 부모라는 이유로 많이 관대한 거 같아

[익인11]

ㄴㄴ부러울 게 아니라 눈치없고 지능떨어지고 무식한 거야 부러울 거 없어

[익인12]

이거 마져.. 그래도 가족밖에 없다~ 부모니까 이해해~ 이런거ㅋㅋㅋㅋㅋㅋ 가족보다 남이 더 나을때가 있답니당

[익인13]

저건 진짜 사회성을 부모한테 못 배운거 아닌가 넘 머가리 꽃밭

[익인14]

맞아

[익인15]

인정 ㅋㅋㅋㅋㅋㅋㅌㅋㅋㅌㅌㅋㅋㅋ 난 죽어도 이해 안되고 이해 할 생각도 없는데 저런 말 할 환경이 되는 게 신기하고 부러움

[익인17]

아니 이해는 내 범위지 자기가 뭔데 관용질임

[익인18]

그거는ㄴ 걍 공감능력 결여 아님 ?

[익인19]

진짜 부모 자격도 없고 부모라고 칭하기도 끔찍한 인간들도 있는 건데... 저런 말 하는 사람들은 자기 세상이 세상의 전부인 줄 아는 거지

[익인21]

오맞음ㅋㅋㅋ 자기상식에는 부모님이 해가되는행동을 안하니까 부모님 욕하는게 이해안되는사람들

[익인22]

나도 부러운데... 그 애가 할 수 있는 공감이자 위로로 건네는 말 조차도 보이지 않는 벽 너머라 내게 와 닿지 않는다는 거. 그만큼 물려받아 온 환경과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져 있다는 거. 접점에서 점점 더 멀어지는 끝없는 직선 두 개 같은.. 부러워

[익인23]

그래도 부모님인데ㅠㅠ

[익인23]

아오콱기냥ㅎㅎ.. 아니다.. 너네가 행복하다는 반증이니 되었다..🥲

[익인24]

아우 깜짝아ㅋㅋㅋㅋ

[익인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천륜이 있다고
믿습니까??!!!

아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