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불과10년 전까지만해도(대학생때 지금은 회사원) 누가 좀만 뭐라그래도 내가 잘못해서 저지를 일에대해 혼나도주눅들고 자책하고,우울해 하다 울고,욕짓거리 씨부려대고 그랬거든. 근데 지금은 그냥 울지않고, 화내지도 않고 그냥 무표정으로 지내고 누가 뭐라해도 "내가 잘못해서 이런일이 일어난거니 다시는 이런일 없도록 해야지" 이렇게 생각이 돼. 근데 나 오늘 회사에서 일 하나 잘못해서 부장님께 혼났는데 옆 자리에 앉는 언니가 나더러 뻔뻔하다며 잘못했음 잘못했다는 시늉을(울기,주눅들기등)내야하는거 아니냐고 왜이리 뻔뻔하냐는데 이게 그렇게 큰 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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