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역에서 꽤 유명한 샤브샤브집인데 5인 가족 식사 때문에 방 예약하려고 엄마가 처음 전화해서 “5인 가족 식사 예약하려구요. 저희 엄마아빠 제 가족 3명이요” 했는데 전화받은 남자분이 계속 예?딸 셋이요? 예? 이러면서 점점 짜증내서 몇 번이나 저희 어머니아버지, 저 남편 딸 다섯이요 라고 했고 마지막에 남자분이 진짜 꺼지라는 말투로 안받아요 하고 먼저 끊어버렸어 다시 전화해서 가족증명서 들고 가면 되냐 했더니 안된다고요 이러면서 짜증 너무 심하게 내길래 엄마가 당신 지금 뭐라자는거야? 하고 했더니 또 끊었어 내가 다시 전화해서 손님 전화를 그렇게 받나요?라고 했더니 “전화끊어 씨” 이러더니 전화 다 차단하고 가격표 문자만 계속 보내다가 다시 전화받더니 “야 전화걸지마 씨” 이러고 또 끊더니 가격+예약 문자만 보냈고 그 문자 확인해보니까 5인-8인 가족 식사 관련 안내였고 직계가족 모두 전화번호 등록해달라는 내용만 있지 증명서를 들고오라던가 특별한 안내사항도 없었어 이 가게 초록창 후기 보면 원래도 전화받은 남자 너무 짜증내고 인상 찌푸려서 가기 싫다는 내용 꽤 있던데 어리다는 이유로 이런 대우 받으니까 너무 화나 코로나 때문에 신고 때문이라도 예민한거 충분히 이해하지만 이 가격대에 이 유명한 식당이 이런 식으로 대우하니까 너무 화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