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파트에서 고양이 밥주는 캣맘 너무 싫어

고양이가 너무너무 안쓰러우면 자기 집에 데려가서 키우세요 제발.... 출퇴근 길마다 고양이 밥 준 흔적 있는데 그 이후로 아파트단지에 고양이 ㄹㅇ 많이 꼬이고 가끔 시끄러워서 뭔 일인가 깜짝놀람  

[익인1]

그럴 수 잇징 난 둘 다 이해감

[익인2]

ㄹㅇㄹㅇ 시끄러워죽겠음 다 좋으니까 사람 없는곳에서 밥 좀 줬으면

[익인3]

ㄹㅇ 나 진짜 싫어해 데리고 가서 키우던지 책임 끝까지 못 질거면 왜 시작해
전에 캣맘이 한마리 밥 주다가 동네 고양이 다 모여들고 새끼까지 낳아서 몇달만에 2-30마리로 늘어서 공고 붙고 난리났었음

[익인3]

차 밑에 들어가있어서 출발하기 전에 확인해 밤에 잘 보이지도 않는데 고양이 있으면 주차도 못해 차 위로 고양이 올라가서 자고 있으면 출근은 어찌하며 시끄러운데다가 음식물 쓰레기통도 뒤져서 더러워졌음
이 난린데도 캣맘 몰래몰래 밥 주더라 인류애 급하락

[글쓴이]

난 고양이 보일 때 보니까 한 번에 5마리 정도 있는 거 봤는데 이거 더 늘어나??? 2-30되면 ㄹㅇ답없는데

[익인3]

우리 아파트 단지가 별난 거 일 수도 있는데 1년정도 지나니까 새끼 낳고 그래서 30마리 좀 넘었어 그제서야 밥 주지말라고 공고 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