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덜아 나 알바 안 좋게 그만 뒀는데 거기서 파는게 나무 먹고싶어 어쩌지

  글 내용 보기  

[익인1]

배달안돼..?

[글쓴이]

웅 안 하는 곳이야ㅠㅠ

[익인2]

마스크 썼으니까 모자 푹 눌러쓰고 갔다오자

[익인3]

사장만 안 좋게 끝난 거야? 사장 없는 시간대 없어?

[글쓴이]

일한지 얼마 안 되고 그만둬가지고 스케쥴을 확실히 몰라ㅜ 그리고 사장님 스케줄이 좀 유동적인 것 같아 사장님 뵙기도 껄끄럽고 나는 알바생이랑 일이 있던거라ㅜㅜ

[익인4]

마스크에 선글라스 어때

[글쓴이]

선글라스가 없다 핳ㅋㅋㅋ 모자도 마땅한게 없는데ㅜㅜ

[익인5]

당근마켓에 올려봐 사다주실분..이케..ㅋㅌㅋ

[글쓴이]

앜ㅋㅋㅋㅋ 있을까 일단 당근을 안 하기도 햐서...하 ㅋㅋㅋㅋ

[익인6]

모자 + 마스트 쓰면 모름

[글쓴이]

모르려나.. 알아볼 거 같아서 미치것군

[익인7]

퀵 서비스 시키는 건 어때?

[익인7]

퀵 서비스라고 말하는 거 맞나? 그 심부름 센터같은 곳...

[글쓴이]

앗 비싸지 않나..? 그거 요즘에도 있나??

[익인7]

우리 지역 퀵 서비스 검색해보니까 배달대행은 3500원 퀵서비스, 심부름은 5000원 이렇게 써져있어. 배달대행은 가게 주인만 할 수 있는 건지는 모르겠다..

[글쓴이]

헉 5000원이구나 고민 좀 해봐야ㄱㅔㅆ다..

[익인8]

모자썬구리해도 다 티남....

[글쓴이]

나도 왠지 그럴 것 같...ㅋㅋㅋㅋㅋㅋㅋ 더구나 안 좋게 보였는데 더 잘 기억할 듯

[익인9]

그나마 나은건 퀵이다...

[글쓴이]

퀵밖에 없나ㅠㅠㅠㅠ 흐엉 너무 먹고싶어 ㅎㅋ

[익인10]

마스크에 모자는 어때??

[익인10]

안 쓰는 안경 같은거 있으면 그거라도 쓰고 가자

[익인11]

가족한테 부탁하는 건 어때

[글쓴이]

나 사실 다이어트 중이라 들키면 민망쓰 하하

[익인12]

프랜차이즈야?

[글쓴이]

프차 아니고 개인카페여ㅠㅠ

[익인12]

정 너무 먹고싶으면 누구한테 부탁하는게 제일 좋을 것 같긴한데...
근데 한번 먹으면 다음에 더 생각나지 않을까..?
나두 집근처에 유일하게 있는 곳에서 알바하다가 금방나왔는데 거기서 먹고싶은거 있어도 그냥 참는다... 한번 가면 더 생각날 것 같아서

[글쓴이]

나도 여태 참았는데 갑자기 너무..먹고싶어...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

[익인12]

그러면 먹자...!! 그냥 당당하게 사먹어 손님인데 뭐 어때!! 잠깐 보고 말 사이인데!
모자에 마스크 쓰면 괜찮을거야 그쪽도 알아봤다하더라도 티 못낼듯! 그냥 너무 숨기려는 티 내지말고 그렇다고 너무 티나게도 하지말고!

[익인13]

먼ㄷㅔ?? 궁금하댜

[글쓴이]

어떤거 먹고싶은 거냐구??

[글쓴이]

거기서 만드는 파이야

[익인13]

아하 ㅜㅜㅜㅜㅜㅜ 음료가 아니라 더 곤란하구만...

[글쓴이]

푸ㅜㅜㅜ

[익인14]

주변에 사는 친구 있음 부탁하쟈

[익인15]

친구랑 다같이 뭉쳐가서 쓰니는 앉아있고 주문하고 결제만 친구한테 부탁해서 먹고 나왓움 좋겠다 ㅠㅠㅠ

[익인16]

친구나 가족한테 부탁행

[익인17]

다이어트 중이라도 먹고 싶어서 글쓴 거면 가족한테 부탁해도 될듯

[익인18]

모자쓰고 마스크 쓰고가면 되지않을까??? 그리구 쓰니가 다시 거기 일할거 아니면 계속 손님인데 걍 당당하게 가서 맛난거 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