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정신병 있는 것처럼 행동하면 해결됐다는 글 종종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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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헐 그정도몈 치매 아니신가,,,??ㅠㅠㅠ

[익인2]

무섭다 잔짜ㅠㅠㅠㅠㅠ하,,,,

[익인3]

그정도면 신고해야하는거 아냐..?ㅠㅠㅠ

[익인4]

헉 좀 무섭다... 난 밤에 윗집 애들이 너무 쿵쿵거려서 창문 열고 으악!!!!!! 하고 소리지르니까 그담부터는 ㄹㅇ 조용하더라 진짜 정신에 문제있는 척 하니까 해결되긴 하는데 쓰니는 그냥 가만히 있는게 나을 듯.... 도저히 못참겠으면 신고하고ㅠㅠ

[익인5]

치매 아니실까...? 우리 윗 집 할아버지도 치매 온 이후부터..발로 바닥 엄청 치신다

[익인6]

우리집도 옆집 할머니 치매 오셔서 혼자 사시는데 계속 문 열어달라고 쿵쿵 문 두드리셨음... 우리집이 나가서 말리기 전까지 몇십분동안 ㅠ 뭐라고 해서 되는 게 아니니까 답답...

[익인7]

우리집은 조용히 해달라니깐 더 시끄럽게 굴길래 포기했어. 경찰에 신고하니 개인 간 층간소음 문제로는 신고접수
대상이 안된대서 포기함. 전에도 애들이 너무 쿵쿵대서 올라갔더니 더 크게 떠들길래 3일 죽어라 참으니깐 조용해 지더라.

[익인8]

우리는 밤낮없이 쿵쿵대서 아빠가 확인하니까 윗층엔 아무도 안살고 그 윗층엔 애들도 없다는데 와,, 진짜 쿵쿵 너모심해

[익인7]

그럼 뭐야? 귀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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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그렇구나 난 옆집은 계단이 있어 중간에 떨어져 있고 아래집이랑 대각선은 할머니 한분 할아버지 한분 각각 한분씩 계셔서 그럴일은 없는데 대각선에서 소리 날려면 얼마나 떠드는거지 wow

[익인8]

그림이 좀 별로긴한데,,ㅋㅋ 보라색이 우리집인데 그럼 왼쪽 위쪽 집부분 위치를 확인해봐야겠지..? 휴ㅠㅠ 진짜 쿵쿵 너무 심해서 심각하거든ㅠㅠ

[익인7]

맘 고생 많겠다ㅠ
우리집은 아래집 나이 많으신 할머니 한분 사시고 옆집은 계단이 있어 엄청 떨어져 있고 대각선엔 나이 많으신 할아버지 한분 사셔.
윗집에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 있고 애들 나이에 비해 엄청 젊은 애멈마 한분 그리고 사십대 중반 애아빠 사시는데 조용히 해달라고 말씀 드리면 그 시점 이후로 더 씨끄러워 지더라. 이런 경우가 전에도 여러번 있었는데 그때마다 사흘 참고 일주일 참고 꾹 참으니깐 괜찮아 졌었거든? 근데 요글래 한 보름동안 사람 미치게 하길래 대판 싸웠다 난. 대개 씨끄럽다고 말 하면 애엄마 본인이 못봤더라도 애들이 씨끄럽게 굴 수도 있는거고 그렇잖아? 처음엔 신사적으로 "저기 죄송한데 조용히 좀 해주세요" 하니깐 애멈마가 도리어 나한테 화내시면서 밑집이나 옆집 옥상에서도 소리 날 수도 있는건데 왜 우리집에만 와서 조용히 해달라고 하냐고 자기가 더 적반하장 하더라.그 후로도 계속 쿵쿵겨려서 3~4번 더 올라갔고 그럴때 마다 날 이상한 사람 취급하고 더 씨끄럽게 해서 결국 뚜껑 열리고 폭발해서 서로 욕하고 싸웠음.

[익인10]

아래에서 올라오는걸수도

[익인11]

우린 막 뛴 적도 없는데 맨날 밑층에서 경비아저씨한테 컴플걸더니 언제는 직접 쫓아올라오더라 엄마가 나가니까 쿵쿵 거리지 좀 말라고 막 뭐라하더니 아빠가 슥 나오니까 조용해져서 어이없ㅇ.... 우리가 쿵쿵 거리는 것도 아닌데 자꾸 우리한테 뭐라고 하니까 우리도 승질나서 아저씨 우리 집으로 끌어와서 윗집 애기들이 뛰는 소리라고 직접듣게함🤬 온가족 다 나서서 반박하니까 그 뒤론 컴플 안걸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