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시간 가지자고 남자가 그래서 시간가지는 중 오늘로 일주일 연락안함. 자려는데 걔가 잘못한거 열받게 한거 별별 뭣같은거 다 떠오름. 시간이고 뭐고 그냥 헤어지고 걔가 준거 당근에 팔아서 용돈이나 해야겠음. 생각해보니 아주 같은 놈이네. 전화오면 그냥 x까 라고 말하고 끊을 예정 생각할 시간 줘서 고맙다. 덕분에 네가 쓰레긴걸 알았다. 정말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아무리 나한테 잘해도 분명 서운한거 있는데 덮어두는익들... 다시 생각해봐 생각할 시간 가지니까 얼마나 내가 바보였는지 알았음 시간 가지는 동안 콩깍지 탈출 (예로 들면, 유부녀 애엄마랑 20년 넘는 아는사이라고 엄마같은 분이라며 실제로 걔네 엄마 나이대인데 하트보내고 그 아줌마도 사랑해 이런거 보냄 그걸로 싸우다가 결국 이해해주기로했더니 지도 조심한다더니 둘이 비밀채팅우류 바꿔서 연락하고 그것도 걸리니까 문자랑 전화 하고 나 만나는 날만 지우고 그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