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는애 집 강아지 너무 심하게 짖어서 성대수술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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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사람이 말많다고 입을 틀어막진 않으니까

[글쓴이]

그래도 성대 수술 해도 짖더라고...........

[익인2]

학대 맞는거 같은데? 사람도 말많이 하고 목소리 크다고 성대수술 시키진 않잖아
키우기 전에 그정돈 감수할 생각으로 키워야지

[익인3]

이건 학대 맞다 생각해

[익인4]

난 진짜 온갖 방법 다 써봤는데도 안 고쳐져서 수술하는거는 욕 못하겠어 현실적으로 계속 이사다닐수도 없는거고 파양하는것보단 훨씬 낫고 어쨌든 끝까지 책임 진거니까.. 아예 못 짖는게 아니라 소리크기만 줄어들고 짖는건 똑같기도하공..

[글쓴이]

맞지..................

[익인4]

얼마나 절박했으면 짖는 소리 줄이자고 애를 전신마취 시키고 수술대 위에 올리겠나 싶기도 하고,, 보통 수술은 최후의 선택이자나 끝까지 함께 하려고 한건데 주인맘이 젤 아프겠지

[익인5]

뭐가 됐어도 학대는 맞다고 봄

[익인6]

말 못하게 만드는건데 진짜 학대라고 생각함.. 갑자기 니 성대를 끊어서 말못하게 된다고 생각해봐 성대수술 한 개들 못짖고 쎅쎅 대는데 진짜 맘아픔

[익인7]

성대 수술해도 짖잖아 그냥 쉰목소리만 내고... 학대 아니야? 수술 비용이 얼만지는 모르겠지만 전문 훈련사 불러서 고칠 생각 해보신거래? 이미 끝난 일이고 사람 맘은 모르지만 학대는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