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l조회 968l 1
나 진짜 이제 그냥 답이 어ㅅ어 어딜가든 사랑 한 번 못 받을 바엔 차라리 편히 쉬는 게 나아 다 나만 싫어해 나만 증오해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니 내가 다 미안해 사과할게 뒤에서 증오하지말고 날 싫어하는 이유라도 앞에서 좀 말해줘 내가 못생겨서? 친구 생기고 싶은 마음에 오바떤 게 보기 싫었니? 필요할 때 말고는 아무도 나한테 와주지 않아 익명커뮤니티 같은 곳에 힘들다고 빈말이라도 좋으니 위로 한마디씩 적어달라하면 다 무시하더라ㅡ친했던 믿었던 친구들은 아무이유없이 다 등돌려 대학교에서도 왕따당해 제발 이유라도 말해주라 나한테 왜그래 중학생 때 학폭 당한 것도 잘 참아왔는데 참다보니 확 터져버려 오죽하면 익명미니게임 하다가 다들 상대방만 응원해서 눈물터지냐 진짜 별 일도 아닌데 눈물 흘리면서도 내자신한테 엥 이거 가지고 운다고?ㅋㅋ 나 왜 울지 이 생각들고 현타오고 걍 힘든 일이 많다 보니 별 거 아닌 거에도 눈물이 핑돈다ㅎㅎ..우울증 약 먹는 거 엄마한테 고백했다가 엄마 우는 거 보고 진짜 미안하고 힘들었는데 내가 멘탈이 너무 약해서 이제 이 세상에선 못 견디겠다
 
1개월 전
익인1
떡볶이에 허니콤보 일단 먹어봐....
•••답글
1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답글
글쓴이
고마워 진짜 나 또 눈물ㄴ난다 내 상황 이해해주는 사람 처음이야 이렇게 위로받는 거 너무 오랜만이야 진짜 너무 고마워 익인2는 진짜 행복해야 돼
•••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
글쓴이
요즘 정신차리고 과제도 하고 일상생활 해보려고 노력하고 있어! 이렇게 찾아와줘서 너무고마워🥰
•••
1개월 전
익인3
하고싶은건 다하고 죽어야지, 우선 버킷리스트 100가지 적어봐. 하나씩 실현하다보면 살고있더라
•••답글
글쓴이
사실 제일 하고싶었던 게 해외여행이었는데 재작년 우울증 제일 심했을 때 그것만 생각하면서 버텼는데 다 무너졌어 진짜 세상은 다 날 등돌리나봐
•••
익인3
나도 라스베이거스에서 도박하는 버킷리스트도 있는데 아직 못했어ㅎㅎ
이렇게 생각하는건 어때? 세상이 너한테 등돌린게 아니라 세상이 널 조금 더 늦게 데려가고 싶어서 그런거라고

•••
1개월 전
익인4
언제 행복해지나 계속 살아봐 그럼 올걸
•••답글
익인24
와 이런 마인드 진짜 좋다. ‘내가 언제 행복해지나 보겠어!!!’하면서 사는 것도 좋겠다.
•••
1개월 전
익인5
쓰니야
설탕 가득 묻은 젤리 있거든
나는 그거 한꺼번에 사서 먹으면서
내 맘대로 다이어리에 일기를 적어
그리고 한숨 자면
괜찮아져 있어 한 번 해봐
너의 힘듦이 여기까지 느껴진다
힘을 내 쓰니야 정말 힘을 내
소중한 쓰니

•••답글
1개월 전
익인6
어머니기 우신 것부터 널 사랑해서 그런 건데 모두가 널 싫어할 리가 없잖아 인티에 댓글 없는 글도 얼마나 많은데 쓰니가 미움 받아서 그런 게 아니야 우울증은 생각을 마비시켜서 그렇게 생각하게 만들지만 모두 싫어하고 증오한다는 생각은 틀린 생각이아 나도 의사 선생님한테 들은 건데 우울증일 때는 자신의 생각을 의심해보래 물론 자신을 탓하지 않는 방식으로 앞으로도 소중한 친구는 생길 거고 사랑받을 일도 분명 많을 거야 그런 날들이 기다릴 텐데 죽는 건 조금 아깝잖아 약 먹고 있는 것부터 잘하고 있는 거야 같은 병을 겪었던 사람으로서 앞으로의 쓰니 인생이 길고 행복하기를 바랄게
•••답글
1개월 전
익인7
쓰나 잠은 좀 잤어? 피곤하겠다
일단 눈이라도 붙였다가 내일 다시 생강해보는 거 어때

•••답글
1개월 전
익인8
막 시끄럽게 굴어 그래도 되 생각보다 사람들은 니가 지금 뭔짓을 해도 신경안쓰고 금방 잊어 그래서 나는 그래 니네는 어차피 신경도 안쓰잖아 그럼 ㅈ.ㄹ좀 할게 하고 질러버림 근데 그것도 잘 못해서 그리고 잘 얘기하고 싶어서 조목조목 생각하고 적어가긴 해 ... ㅋㅋㅋ 다들 내 상태는 모르지만 내가 끈질기게 사과받고 싶어하니까 그담부턴 사과할일 안만들더라 강강약약으로 나가는거 내방법 추천해 쓰니
•••답글
익인8
쓰니 마음은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보루로 남겨 몸도 아파보고 ㅈ.ㄹ도 하고 미친짓도 하고 그러면서 마음은 마지막까지 꼭 껴안자 마음만 살아있음 다른건 다 해도 되
•••
1개월 전
익인9
쓰나 넌 잘못 한 거 없어 너무 자책하지마 .. 토닥토닥 ..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 같은거 보고 기분 풀어보는건 어때? 노래듣거나 유튜브에서 재밌는 걸 본다던지 취미를 새로 만들어본다던지! 난 지금 백순데 계속 집에 있으니까 생각도 많고 우울해지더라구 그래서 미니어처 하우스 만들고 피아노 배우고 이러다보니까 생각도 덜하게 되더라 !! 이런 것 처럼 쓰니도 산책을 한다던지 노래를 듣는다던지 재밌는 영화를 본다던지 해봐 ! 기분이 조금이라도 나아질거야 너무 많이 힘들어하지말고 !!!
•••답글
1개월 전
익인10
에휴... 안아주고 싶다 ㅠㅠㅠ
•••답글
익인10
많이 힘들었지 너 마음이 느껴진다... 네 잘못이 아니야... 나는 영화나 책 읽으면 괜찮아지더라 굿윌헌팅이라는 영화 제일 좋아해 그리고... 내가 네 곁에서 위로해줄수는 없지만 세상에 좋은 사람, 따뜻한 사람, 이타적인 사람 만나서 사랑 많이 받았으면 좋겠어 나쁜 사람, 이용하는 사람, 이기적인 사람 만나지 말고... 쓰니 되게 사랑스러운 사람일텐데 너무 안쓰러워 ㅠㅠ 맘 아파하지 마 너를 사랑해주고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사랑하고... 사람들과 공감하고 소통하고... 그러다보면 언젠가 행복하고 편안해져있는 널 발견할거야 행복해야해
•••
1개월 전
익인11
날마다 울다가 보니까 어느 날엔 나에게 그렇게 말했던 그 사람이 싫고, 또 어떤 날엔 그렇게 대처한 내가 싫더라. 그러다가 내일이 기대되지 않고 결말을 보면 괜찮을까 싶다가, 또 어떤 날은 내 인생이 너무 아까워서 내가 가여워서 울었어. 마음을 좀 다잡고 나가려고 펜을 집었는데, 또 그렇게 날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일들이 생기더라. 자포자기하다가도 화가 나서 내가 미친 것 같기도 하고, 그러다 우연히 우울증인 걸 알았지.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에게 항상 하는 말이 있어. 일정 시간 따뜻한 햇볕을 보며 산책을 하고, 규칙적이고 깊은 수면을 취하라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일주일에 2~3번 운동을 하라고.
많이 들어본 말이지만, 지금 당장 죽겠는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말일 거야. 근데 아니더라. 3일을 그렇게 하다 보니 이성적인 생각이 가능하더라.
조금 지나다 보니 현상이 제대로 보이고, 내 분노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가 명확히 보이더라. 나를 탓하며 끝을 내는 게 아니라, 나를 이렇게 만든 사람에게 화살을 돌려야 하는 게 맞더라.
나는 그렇게 지내고 있어.
한 번씩 화가 머리끝까지 다다를 땐 일기를 쓰면서, 내 분노를 적립하고 다시 내 인생을 살아가면서.

•••답글
1개월 전
익인12
나도 그럴 때 있는데..그러니까 뭘 해도 세상이 나를 탓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들 때가 있어. 그럴때는 그냥 마음속으로 사라져라! 하고 외친다! 그러면 버티게 되더라고..
쓰니가 어떤 길을 걷던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라..♡

•••답글
1개월 전
익인13
나도 그랬는데 정말 아무것도 아닌데 울 일 아닌데 이상하게 눈물이 나.. 근데 나도 내가 왜이러는지 모르겠더라 근데 이거 너 잘못아니야 그냥 잠깐 아픈거니까 스스로 채찍질하진 마
•••답글
1개월 전
익인14
쓰나 쓰니한테 상처 준 그 사람들 행동에 아마 큰 이유 없었을 거야 왜냐면 쓰니 잘못이 아니라 그냥 그 사람들이 아주 못된 거거든 그니까 이유를 너한테서 찾으려고 그렇게 혼자 힘들어 하고 탓하면서 자신을 증오하고 버릴 필요가 없어 그리고 쓰니가 사랑을 못 받아보기는... 어머니가 우셨다는 것만 봐도 그만큼 사랑하신다는 거지
세상에 쓰니가 아직 못 만나본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그 중에 쓰니를 사랑하고 응원해줄 사람이 앞으로 얼마나 있을까 궁금하지 않아? 아직 못 만난 것 뿐이야 쓰니 얼굴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지만 일단 내가 오늘부터 쓰니 응원할게 쓰니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진심으로❣️

•••답글
1개월 전
익인15
쓰니야 꼭 주변에 사람이 필요하진 않더라. 나도 사람한테 상처 많이받고 인복 없다고 눈물짓는 날도 많았는데, 그냥 나 먼저 챙기고 내가족만 챙기면 되더라구.. 한편으론 외로울때 있고 씁쓸하고 그럴때 있는데, 사람 말고 다른거에 취미 만들어 재미 한번 붙여보는거 어때?
•••답글
1개월 전
익인16
어머니 생각해서 약 잘 챙겨먹고 상담도 잘 받아보자 너가 잘 이겨내서 행복해지는 날 기뻐하실 어머니 상상하자
•••답글
익인16
쓰니가 바꿀 수 있는 건 쓰니 자신뿐이야 그리고 쓰니에게 가장 중요한 것도 쓰니 자신이야 자신을 생각해서 그런 사람들 무시하고 쓰니가 좋아하는 것만 해 괜찮아
•••
익인16
너는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질 자격이 있어
•••
1개월 전
익인17
지금이 딱 우울하고 슬픈 시간이긴 하다 그치
원래 어릴 때 한 번 심하게 따돌려지게 되면 오랜 시간 계속 그 느낌이 몸이랑 머리에 남아서 다른 사람들이랑 새롭게 관계를 시작할 때에도 방해가 되더라고...
그래도 세상에 사람과 집단은 많고 나랑 잘 맞는 사람도 많아 그런데 내가 자꾸만 관계를 실패했던 이유는 그냥 이번엔 잘해보려고 너무 애를 쓰게 돼서 그랬던 것 같아
그냥 쓰레기처럼 놀고 싶을 때 놀고 먹고 싶은 거 먹고 나가기 싫으면 나가지 말고 욕하고 싶으면 욕하고 걍 그래버려
어차피 죽을 거 나한테 죄책감 씌우지 말고 하고 싶은 거 하고 만나고 싶은 사람만 만나고 하다 보면 조금 더 이렇게 살고 싶어서 괜찮아질 수도 있을 거야
나는 2년? 3년 동안 방안에 틀어박혀서 게임만 엄청 했는데 하루는 게임에서 해가 뜨는 걸 보는데 마침 창밖에도 해가 뜨고 있는 거야 근데 그게 너무 보고 싶어서 처음으로 밖에 나갔던 게 기억이 나

아무튼 뭔가를 책임 지거나 무엇 때문에 제대로 살아야지 이런 무거운 생각 말고 내가 뭘 하고 싶은지만 생각하면서 살아도 돼 쓰니야
누군가한테 사랑받기 위해 살기보다 나에게 즐거운 일을 하면서 살다 보면 행복해 보이는 내 옆에 있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생길 테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

•••답글
1개월 전
익인18
애들 진짜 못 됐다...이유라도 말해주면 억울하지라도 않지 그 기분 너무 잘 알아 쓰니야ㅠㅠ 진짜 속상했겠다 내가 걔네들 딱밤 때려줄게 딱 말해!!! 그리고 지금 막 게임 하다 눈물도 나오고 그랬댔잖아 현타올 건 없어 누구든 쓰니 상황이면 막 짜증도 났다가 눈물도 났다가 감정이 막 이랬다 저랬다 할 거야...너무 자연스러운 감정이니까 괜히 현타온다던가 자책하거나 할 필욘 없어! 혹시 지금 너무 우울해서 깜깜한 데에 혼자 장시간 있거나 하진 않니? 나도 우울했을 때 괜히 혼자 있으려고 하고 다 희망도 없다 생각해서 불도 안 켜고 있고 그랬었거든ㅠㅠ 근데 그럴 수록 진짜 더 한 없이 우울해지더라고...당분간은 억지로라도 가족이라던가 누구랑 같이 있는 시간을 만들고 아님 혼자 산책 가는 것도 좋을 거 같아! 여기에서 그 누구는 꼭 사람이 아니어도 돼 길냥이라던가 동물도 좋아! 좋아하는 노래 들으면서 버스 타고 바깥 풍경 구경하는 것도 괜찮고! 확실히 기분이 좀 나아질 거야 맛있는 것도 많이 먹어! 맘 같아서는 내가 가서 쓰니 맛있는 거 사주고 고민 다 털어놓게 해주고 싶네ㅠㅠ 그리고 쓰니야 그런 애들 때문에 모두가 널 싫어한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ㅠㅠ 이 세상에는 쓰니 생각보다 쓰니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많을 걸? 이런 익명 커뮤니티에서 조차 쓰니를 진심으로 응원해주는 사람 많잖아! 혹여나 댓글이 많이 안 달렸다고 해도 무슨 말을 해줘야될 지 모르겠어서 그렇지 쓰니 행복했으면 좋겠다 생각한 사람도 많았을 거야! 내 글이 와닿을지는 모르겠지만 네가 진심으로 행복했으면 좋겠어 잠은 아직 안 잔 거지? 오늘이라 해야되나 어제라고 해야되나... 그냥 오늘이라고 말할게ㅎ 오늘도 너무 수고 많았고 넘 걱정말고 아무 생각 하지말고 푹 자!! 우리 쓰니 힘내라🥰
•••답글
1개월 전
익인20
나 자살 시도자고 총 15년째 우울증과 자살과 함께 살고 있어.
쓰니야. 감정조절없이 눈물나고 우울하고 이렇지
우선 정신과는 갔니? 어차피 거기 가봐야 약주는게 단데 약도 도움은 돼
그리고 상담은 받았니?
상담이 제일이야. 그것도 별로면 마지막이 혹시 쓰니 돈 좀 있으면 최면 치료받아
나는 약도 상담도 도움안됐는데
최면치료 (헉소리나게 비싸 7회 받아야하는데 백만원) 받고 우울증 없고 감정 컨트롤 다시됨
이게 영원한건 아니라서 계속 받긴해야함
나 손목 자국도 있고 추락사 빼곤 다 해봐서
아물 맘이 안좋아도 절대 약먹는건 하지마.
약먹고 죽는건 장애생김 나 위랑 장 망가지고 고생했다 죽는거 함부로 막하지말고 우선 치료방법 다 시고하눈게 중요해

•••답글
1개월 전
익인21
쓰니. 우리 아직 아이스크림 안먹었다. 일단 아이스크림 먹고 생각하자
•••답글
1개월 전
익인22
많이 힘들지 쓰나... 내가 어떻게 너의 슬픔을 다 이해한다고 말하겠냐만은 나도 우울증이라 공감이 간다... 사소한 일로도 삶을 놓아버리고 싶고 그냥 더 이상 이 세상에 존재하고싶지 않고, 무슨 말을 해도 어쩌라고 싶었어 나는...몸이 아픈거면 약먹으면 낫는데 마음의 병은 그렇게 깔끔하게 나아지지도 않더라고. 별것도 아닌 일로(먹고싶어서 배달시키려던 음식점이 그날 문을 닫았었어) 죽고싶었고, 그런 내가 너무 무섭고 한심해서 정말로 죽어버릴까봐 하루종일 억지로 잠만잤던 날도 있었어. 사소한 일로도 죽음을 생각하는 내가 정말로 죽으려고 할까봐 너무 무서워서 혼자 운적도 있어.

우울증은 병이잖아. 네가 마음이 약하고 정신력이 약해서 그러는게 아니야. 아파서 그런거야. 난 누구보다 긍정적이고 쿨하고 외향적이고 인싸같다는 등 아무튼 우울증과 반대되는 수식어를 다 달고다니던 사람이었어. 근데 마음의 병이 걸리니까 정말 순식간에 그렇게 되더라고... 너가 너무 널 탓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우울증은 병이잖아... 누구도 독감걸린 사람보고 왜 열이나? 이게 열날일이야? 너가 약해빠져서 그런거 아냐? 하고 말하지 않잖아. 그러니까 너가 그런 생각이 들땐 아 내가 우울증이라 그렇구나, 이게 다 우울증 탓이네 진짜 어이없어 이렇게도 생각해봐...난 좀 도움이 되더라고

쓰나, 결론을 말하자면 나는 완치라고 말하긴 뭣하지만 어느정도 정상적인 삶을 이어나가고 있어. 아직도 종종 우울하고 종종 죽고싶지만 그래도 가끔 행복하고 즐거워. 내가 느낀건 인생이란게 언제 터닝포인트가 올지 모르는 거더라고. 어느순간 갑자기 우울에서 벗어나지기도 하더라. 너두너무 힘들겠지만, 너무 널 탓하지 말고 하나라도 즐거운걸 찾았으면 좋겠어. 휴대폰 보다는 현실의 취미가 도움이 되더라

•••답글
1개월 전
익인23
눈물 별일 아닌 일에 날수도 있지. 나는 날씨 좋다고 운적도 있어. 지금 시기가 시기상 사람들이 더 마음 좁아지고 스트레스 많은 일상을 보내고 있는지라 아마 쓰니도 더 힘들고 팍팍하게 느끼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 물론 쓰니를 좋아해주고 아껴주는 사람들 사이에 쓰니가 있을수 있다면 좋겠지만 지금 쓰니가 쓴걸 보니까 쓰니가 많이 외롭겠다 싶어. 그럴수록 쓰니가 쓰니 더 사랑해주고 아껴주자. 매일 그래도 하루에 한번씩 좋았던거 하나씩 생각해보고!! 눈물이 많이 나는건 울어야 해. 대신 울고 마음에 담아두지 말고 툭툭 털어보내주라. 사람들이 하는 행동 하나하나에 마음 많이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 사람들은 그냥 지나가는 사람이야. 중요하지 않은 사람때문에 마음 아프고 힘들면 그 시간이 너무 아깝잖아?! 그 대신 쓰니 마음 단단하게 만들고 행복해져서 쓰니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나타났을때 쓰니가 불안함이나 의심 없이 행복하다고 꼭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어. 힘든 일 생겼을 때 우는 것도 좋지만 꼭 맛있는거 먹고 엄마랑 산책하고 좋은 시간도 보내고! 꼭 쓰니가 하고 싶었던 해외여행도 꼭 다녀왔으면 좋겠어! 나는 유럽 추천해! 프랑스 니스, 스페인 바르셀로나, 세비야, 포르투갈, 헝가리 부다페스트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도시들이야. 나중에 쓰니도 해외여행 다녀와서 꼭 인티에 글 남겨줘!! 오늘 여기에는 쓰니 편 많다. 응원할게!
•••답글
1개월 전
익인25
쓰니야 내가 비록 말솜씨가 없어서 쓰니에게 도움이 될진모르겠지만 쓰니 힘냈으면 좋겠어 쓰니는 존재 자체만으로도 소중하고 특별한 사람이야 많이 힘들고 속상했겠다... 아무 생각하지말구 맛있는거 왕창 먹고!! 진짜 재밌는 영화나 예능 유튜브 이런거보다가 푹자자~~ 쓰니야 나도 그렇고 윗익인이들도 그렇고 모두 쓰니편이야 파이팅이야 항상 응원할게 ♥️
•••답글
1개월 전
익인26
얼마나 힘들까...너가 내 주위에 가까이에 있었으면좋겠다 지금까지버텨줘서 고마워 글써줘서 고마워
•••답글
1개월 전
익인27
사람 생각보다 강하더라. 책이나 영화 많이 보고 유튜브로 비슷한 증상 있는 사람들의 동영상도 찾아보는걸 추천해
참고로 책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하다랑 영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추천해 !

같이 견뎌보자 친구야

•••답글
1개월 전
익인28
쓰니야 세상엔 쓰니를 좋아해주고 사랑해줄 사람이 정말 많아. 우울증 약 먹는 걸 알고 우신 어머니처럼 말야. 내가 말 솜씨가 많이 안좋아서... 말해주고 싶은건 많은데 뭐라 말해야할지 모르겠다. 쓰니야, 무너져도 좋고 울어도 좋아. 꼭 일어나야 할 순간이 오면 탈탈 털어버리고 일어날 수 있게 쓰니가 원하는 일을 하나 둘씩 하면서 마음을 달래주자. 나도 응원할게!
•••답글
1개월 전
익인29
음...나도 완치는 아니지만 극복한 입장에서
우울증은 본인이 달라지거나
치료해야된다라고 자각해야되드라...우울 그거
다 자기싸움이잖아..남이 어떻게 알아 내 마음에 병을...

항상 주변 눈치보고 신경쓰고 불안하고 불리한
상황이라도 자책하거나 억울에 하지마!!
그때 그 순간이 너무 괴롭지만 이미 일어난 사건을
되돌릴 수 없잖아
그냥 흘러가는 시간이다 곧 끝나고 나한데 또 다른
날이 온다라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나중에 되서
다 그땐 이렇지가 되드라 그리고
이미 지나간 상황 그걸 붙잡고 괴로워하는게 억울하드라...그 상황에서 나와!! 그리고 본인이 내 새로운 삶을 애정있게 만들어봐 나 자신을 아껴!!
매 분 매 초가 괴롭지는 안잖아
24시간 중 그래도 기쁠때가 1분 2분이라도 있지않아??
그 기쁨을 위해서라도 노력해봐

지금 쓰니 주변 사람들이랑 아닌거지 한국,세상에
정말 알 수 없는 인연이 많아
걱정마! 너의 옆에 다시 누군가가 올거니깐

•••답글
1개월 전
익인30
쓰니 해외여행 가고싶으니까 그것까지만 가보고 다시 생각해보자ㅠㅜ 나도.. 우울증 심해진지 한 3년 됐고.. 날이 가면 갈 수록 너무 괴롭거든? 내가 성인이 되면 이런 지긋지긋한 스트레스도 안받을 수 있겠지? 뭔가 조금 나은 세상이 보이지 않을까 했는데.. 상황이 더 안좋아지더라구.. 대학 다니는 동안 수면장애 섭식장애 생기고.. 매일 밤마다 울면서 제정신 아닌 상태로 현생은 살아야하고.. 이러다가 정말 죽겠구나 싶을 정도로 나를 혹사시키면서 살고 있는데 내가 죽는다는 생각은.. 많이 안 해본 것 같아 내가 내 손으로 내 목숨을 끊는다는게 무서운 것도 한 몫하지만, 내가 못해본게 너무 많아서.. 아직 해보고 싶은걸 못해봐서 죽더라도 하고 죽어야지 하는 생각 많이 했고.. 매번 실망하지만... 나중에는 다 훌훌 털어버리고 괜찮아질거라는 희망을 가지게 되더라..ㅠ
나도 학생 때 왕따 당해본 적 있고, 그게 트라우마로 남아서 친구들이랑 지내는게 힘들기도 해.. 내 이런 면이 싫다고 하면 어떡하지? 내가 뭘 잘못했나?? 이런 생각.. 인간관계 맺으면서 너무 많이 하게 되더라구.. 아직도 못고쳤지만.. 나중에 상담 받다보면 괜찮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에 억지로 살게 되더라..
위로 해주고 싶었는데 너무 내 이야기만 한 것 같네ㅠ 암튼 쓰니 죽고싶다고 생각 하더라도.. 내가 하고싶은거 다하고 생각해보는게 어떨까 싶어서.. 하고 싶은 것도 다 못하고 죽는건 넘 억울하지 않을까..?

•••답글
익인30
글구.. 어머니가 쓰니 약먹는거 아시고 우셨다는 거 너무 너가 잘못한 것 같이 생각 안해도 될 것 같아 너를 사랑하시니까 애정이 있으니까 쓰니가 겪었을 고통이 너무 아팠을 것 같다는 생각에 눈물 흘리신게 아닐까 싶어.. 나도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 아프다고 힘들었다고 털어놓으면 눈물 날 것 같아.. 쓰니 혼자서라도 병원 다니고 약먹고 하는거 너무 대단하다.. 어머니도 너가 노력하고 있는거 잘 알고 계실거니까 너무 속상해하지 말구ㅠㅠ
나도 우울증 겪으면서 안거지만 진짜 별거 아닌걸로 눈물 나는 경우 되게 많더라.. 싸강 듣는데 강의가 뚝뚝 끊겨서 나오면 그걸로도 눈물이 나고.. 뭔가 내 마음대로 되는게 없으면 잠시 쉬었다가 해도 되는데 엉엉 울고... 본인에 대해서 너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사소한 부분에서 실패해도 나는.. 이래서 안돼는구나 하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ㅠㅠ 나는 그런 기분이 들 때 그냥 펑펑 울어버리면서 감정 소모를 하면 조금 나아지더라..
그리고 마지막으로.. 너무 쓰니 탓 안했으면 좋겠어ㅠ 나도 예전에는 모든 일이 다 내가 못나서 그런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좀 지나고 보니까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바뀌지 않는게 있더라..ㅠ 이거 알게 되니까 마음이 조금은 나아지더라.. 너무 쓰니 탓만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 내 친구가 너무 자기 탓만 하지말고 남이 잘못한건 남탓도 조금 해보라더라 그럼 기분이 조금은 나아진다구.. 그러드라ㅎㅅㅎ..
넘 힘들면 약물이랑 상담치료 병행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으니까 혹시 괜찮다면 상담도 같이 받아봐바...

•••
 

한국이 아니시네요
이런 메뉴는 어떠세요?
익명여행 l 익외거주
번호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169 54 진짜 솔직하게 통통해?652 06.21 15:26 38560 7
이성 사랑방 내가 IXFX에게 들었던 충격적인 플러팅420 06.21 23:22 36952 45
네일아트 가격 안 적혀있어서 문의했는데 피드에 박제 당했어401 06.21 13:54 66565 26
얘들아 나 삼성 붙었어ㅠㅠㅠㅠㅠㅠㅠ365 06.21 18:56 33103 44
고민 (성고민X) 남친 생기니까 나랑 약속 안잡는 친구 짜증나213 06.21 15:39 19703 9
43791430 실습 이틀째 7:24 1 0
43791429 진지하게 나 다리 살 많은 거야???? 7:24 2 0
43791428 모르고 이불빨래하려고 세탁기에 넣었는데 에어컨 리모컨이 같이들어갔어.. 이거 고장난거지? 7:23 4 0
43791427 와 진짜 미칠것같음 7:23 8 0
43791426 커플링있으면 남자들이 접근 안 하지?? 7:23 6 0
43791425 오늘 날씨 30도 실화야……? 7:23 5 0
43791424 나진짜 뭐안본지 오래됨... 7:22 9 0
43791423 성격은 진짜로 못 고치는건가.... 7:22 14 0
43791422 방음 잘되는 아파트로 이사가고싶다.. 7:22 11 0
43791421 걸을때 골반에서 소리 나는거1 7:22 11 0
43791420 무표정보다 웃는게 더 나은 사람 있니? 7:21 10 0
43791419 고양이 털 엄청 빠진다는걸 체감함 7:21 12 0
43791418 근데 지방 지역인데 스벅 6개 있으면3 7:21 18 0
43791417 저렴하고 푹신한 운동화나 스니커즈 추천좀!!1 7:21 8 0
43791416 윤석열도 똑같은 놈이었네 ㅋㅋㅋ2 7:21 20 0
43791415 이성 사랑방/연애중 애인이 있으니까 다이어트를 안하는거 같아 ㅋㅋ1 7:20 17 0
43791413 그래서 오늘 비온대 안온대? 7:20 9 0
43791412 이성 사랑방/이별 헤어지고 사진이나 편지 어떻게 해? 7:20 6 0
43791411 알바 하루나 이틀만에 런 해본 익 있어ㅠㅠ?2 7:19 19 0
 처음   @@@
123456789101112다음
이용 규칙
   새 글 (W) 
전체 인기글 l 안내
6/22 7:22 ~ 6/22 7:24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익명잡담 잡담의 인기글 l 안내
6/22 7:22 ~ 6/22 7:24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이메일 문의 l 개인정보취급방침 l 권리 침해 l 광고 l 채용 l 모바일
사업자등록번호 : 655-86-00876 l 통신판매업신고 : 2017-서울강남-03991 l 대표 : 김준혁
TEL : 070-7720-0983 (FAX : 050-7530-7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