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이제 사실 바빠질 시기긴한데
애인은 전과준비에 따로 컴공 공부도 하고있고
2학기때는 프로젝트 참가도 한다는데
나도 이제 3학년이라 토익에 취준 준비까지 하는 상황이고
둘 다 바쁜거 똑같은데
왤케 나는 마음의 여유가 없을까 .. 그냥
지금 연애 유지 할 자신도 없고 그래 .. 얘는 항상 자기는 그대로 있을건데 너만 잘 버텨주면 된다고 해
내가 힘들어하면 그건 너가 행복한게 아니니까 그때는 서로 생각해봐야겠다고 하거든
둘 다 똑같이 바쁠건데 나는 왜이렇게 마음이 불편할까?
얘는 자기 일 잘 챙기고 잘 못 만나도 아무렇지 않은데
나는 왜 이럴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