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집이 15분거리인데 통화하다가
친구가 어머님이 보내주신 박스 뜯고있다길래
뭔데? 하니까
엥.. 파이다 라는거야
그래서 헐 지금갈게 내것도 남겨놔 하니까
알겠다길래
친구집가는길 반대편에있는 카페도가서
파이랑 마실려고 아메2잔 포장하고
헐레벌떡 도착했는데
친구가 봉지안에 고구마담아서 주길래
파이라며? 하니까
응 알이작다 이래서 벙쪄있으니까
친구가 늦었으니까 빨리 집에가래서
집에 가는중...
넋나가서 아메하나는 내껀데 그것도 못챙겨나왔어;
우리집에도 고구마 4키로 있는데 엥....
이거 몰카야?
파이라며.. 파이라며..파이라며.. 파이라며..파이라며..
파이라며.. 파이라며..파이라며.. 파이라며..파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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