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잡고 싶었으나, 붙잡을 수 없고 연락하는 건 상대방에게 민폐라고 생각해서 하지 않을 건데 아까 어떤 글에 보고싶어 하고 생각나 하는 거 티 내지 않아야 돌아올려고 한다는 거 보고 마음 조급하게 먹지 않고 편하게 생각하기로 했어 내가 그 사이에 정말 좋은 사람이 생기면 그 사람을 만나면 되고 그 때까지도 옆에 아무도 없었는데 전애인이 돌아오면 그 때 보고 결정하기로 불과 몇시간 전까지 프사에 배경, 상메에 연연해서 힘들어했는데 돌아올 사람이고 나 못 잊으면 먼저 오겠지 하면서 지내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