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일 관두고 본가 상가에 카페 창업했거든? 울 엄마가 좀 마당발이셔서 아파트 이모,아저씨들 다 나 잘아셔. 그래서 왠만한 호칭 다 이해하는데 진짜 다방 아가씨는.. 아니잖아ㅠㅜ 그래서 몇 번이나 말씀 드렸는데.. 딱히 고치실 생각이 없으신거야. 근데 나한테 오늘 하는 말이 다방아가씨인데 마스크 써서 얼굴 다 가려서 어떡하냐고 그런 식으로 말하시는거야; 웃는게 안 보인다면서.. 그때 살짝 욱해서 좀.. 격해졌는데ㅠㅜㅜ 그래도 내가 먼저 사과드리는게 낫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