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저층이라 엘베 거의 안타서 같은 아파트 사람들 얼굴도 모르고 산지 10년임ㅋㅋㅋ 근데 윗집 따님분 결혼/남자친구 문제로 혼나는 소리는 진짜 많이 들렸거든.. 괜히 내가 다 마음 안좋고 그랬는데 알바 마치고 집에걸어오는데 15분쯤 걸려 근데 지난주부터 그 15분을 윗집 여자분+그 남친분 이랑 같이 옴 처음엔 나도 윗집분인줄 몰랐음 난 계단으로 올라오고 윗집은 엘베타고 띵 내려서 위에 움직이는 소리가 쿠당탕탕 들리는게 아.. 저분이 따님분이셨구나 하는거 알게 됐고 아무리 걸음을 다르게 하거나 알바 마치고 수다떨다 나와도 자꾸 그 커플이랑 집을 같이옴ㅋㅋㅋㅋㅋ 불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