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그것도 내 의사 안 묻고 같이 밥먹재서 나왔는데 그 변태 데리고 옴 같이 밥먹으면서 엮기시작하는데 진짜 외모도 너무 별로고 무엇보다 눈빛이 너무 이상해서 경계했음 불편한 티 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엮고 자기 애인이랑얘기하면서 둘이 잘어울리지않아? 이러고.. 하..진짜 말섞기도 싫었는데 어쩔수없이 밥만먹고 갔거든 근데 사건이 터졌어 내가 진짜 촉이 좋았던게 그 사람 역시나 변태였었어ㅋㅋ 친구가 그 사람한테 불쾌한 터치당했대 그걸 나한테 얘기하면서 진짜 그사람 이상하다고 자기 막 만졌다고 불쾌했다고 그랬음.. 난 이때 친구가 불쌍했다기 보단 나한테 소개시켜줄 사람을 검수도 안하고 무작정엮었다는거 자체만으로 더 기분이 나빴었어..진짜 너무한거 아니냐 내가 그동안 변태들 만나와서 진짜 트라우마있는거알텐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