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진짜 70키로 넘게 (더는 부끄러워서 말 못하지만 더 쪘었음) 한번 살쪘던 그 기간에 겪었던 일이나 내 감정이 너무 트라우마고 그래서 그때 빼고는 항상 40키로 중반 유지하고 있거든? 물론 키는 160이라 엄청 마른 건 아니지만 난 만족해 군살 없음에 근데 친구는 정확한 몸무게는 모르겠지만 눈바디로만 보면 90키로 훌쩍 넘는 애야 ㅋㅋ 키는 나랑 똑같고 근데 내가 비컵인데 좀 작은 비컵이야 그렇다고 내 가슴에 슬프진 않음 근데 진짜 틈만 나면 근데 가슴만 살 붙이는 방법이 있나? 나는 살 빼면 가슴 빠질까봐 무섭던데 ㅠㅠ 이러면서 슬슬 발동걸더니 남자들은 큰 가슴 좋아하던데 그래서 내가 좀 그런 걸로 먹히더라~ 쓰니는 여름에 땀 안 차겠넹 부럽다~ ㅋㅋ 나는 자꾸 가슴골이랑 가슴밑에 땀차더라고 ㅠㅠ 내 가슴 말랑말랑하고 손에 넘치게 차서 너무 기분 좋아! 아 미안... 쓰니 너는 그런 거 잘 모르지? 등등 되도 않되는 부심 부리는 거 열받았었는데 저번에 한번 나 아는 오빠랑 나랑 그 친구랑 같이 볼 일이 있었는데 거기서도 쓰니요? 그쵸 매력이 좀 넘치죠 가슴이 부족해서 그렇지 ㅋㅋ 이 난리쳐가지고 손절했었당 돼지같은 게 살 빼면 에이컵도 안 될 정도로 뒤룩뒤룩 쪄가지고 그게 진짜 니 가슴인 줄 아냐고 하고 말해버림 말 심한 거 아는데 그땐 진짜 화났었어 거의 2년을 시달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