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 아쉬움이 사라짐(데이트 못해도 어쩔수없지) - 귀찮아함(공을 안들임) - 연락텀 변화(시간차카톡 사라지는 등) - 갑자기 뜬금없이 대화 주제로 나오는게 많아짐(딴여자랑 얘기했던 과자얘기를 대화중에 뜬금없이 하거나 자기 머리 웃기냐고 묻거나) - 내 말 기억 잘 못함(원래 잘하던 사람임) - 나 말고 저녁&밤에 길게 전화하는 사람이 생김 - "친구"의 중요성이 커짐 - 과민반응(의심하지 말아달라고 말 계속함 근데 행동이 안믿김) - 마음을 숨기려고 그 여자가 별로라는 둥 헐뜯는 경우도 있음(너무 일보다는 친목만 추구하더라 별로다 함 -> 사실 관심있음) - 사소한 거짓말이 늘어남(먼저 잤다, 회사일이 힘들어서 오늘 연락 어렵다, 어쩔수없는 동기모임이다 등) - 갑자기 꾸미고 다님 사랑은 결국 이사람만 사랑하겠다는 의지고 선택이어서 사귀면서 딴 사람한테 호기심 생길 수 있는건 당연하지만 그걸 감정으로 발전시키는건 내 선택이라 그 감정 하나 차단 못하는 건 의리도 능력도 없는거라 생각하는데 그런 내 입장에선 연인이 있는데도 누구 신경쓰인다고 남한테 노력하는 게 한없이 가볍게만 보임 누군 주변에 매력적인 썸탈사람 없어서 자기만 보나 이러려고 마음주고 사귄다는 책임감 가졌나 자괴감들어.. 아 제발 제대로된 남자좀 나타나라 🤦♀️🤦♀️ 남자답지도 못한 찌질이들 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