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안 좋은 시도를 했었고 정말 상황이 안좋았어 몸 곳곳에 자국이 남았고••• 어쩌다 친여동생한테 그 자국들을 보여주게 됐는데 얘가 태어나서 날 처음으로 안더니 울면서 "언니 그러지마" 하면서 울더라••• 나는 얘가 상관없어 할 줄 알았는데,, 그 말 듣고 울컥해서 "너한테 못할 짓 한 것 같아 미안해" 라고 얘기했고 그 이후론 많이 호전되고 있어 완벽히는 아니어도•••! 그냥 나를 싫어할 것 같던 동생이 나를 걱정하니까 놀라기도 했고 애 마음에 상처 입힌 것 같아서 미안한 감정이 너무 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