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남들이 칭찬해주고 예쁜말 해줘도 내 스스로가 쳐냄.. 다 빈말같고 진심 아닌 것 같고 위로도 안됨 그리고 밖에 나가도 주눅들고 사람들과 나를 자꾸 비교함.. 자연스럽게 사회생활 하기 싫어지고 집에서만 박혀있으니까 살만 찌고ㅠㅠ 히키코모리 됨.. 예전엔 걍 집순이 느낌이었는데 점점 히키코모리 되어가는 것 같애 걍 애교수준이 아니라 심각하게 자존감 낮은 거 진짜 조심해.. 우울한 거 한 번 오면 예전엔 걍 고통스럽고 외롭고 그런 정도였는데 지금은 쉽게 그냥 죽을까 생각들고 삶이 의미없게 느껴지고 또 나를 위해서 아무것도 못하는 내가 원망스럽고 한심하니까 또 자존감 낮아짐 ㅋㅋㅋ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