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너희들 밀떡 그냥 밀가루로 만든거 알고 있었어?

나 최근에 알았어;

진짜 밀가루 100%더라; 나는 뭔가 밀가루 적당히 쌀 적당히인줄 알았는데

만드는거 보니 밀가루 물 소금 이케 들어가더라고

[익인1]

아나 물은???이러고 들어왔잖앜

[익인2]

엉

[익인3]

웅

[익인4]

웅

[글쓴이]

어뭐 나만 몰랐네잉~^^

[익인5]

아 백프로 밀가루였구나... 근데 어떻게 쫄깃한거지??

[익인5]

아니 소금도 들어가????

[글쓴이]

그니까 진짜 신기함; 밀가루에 물 소금 넣어서 반죽하고 숙성하고 떡볶이 모양으로 뚝 뚝 잘라서 물에 삶고 그르드라

[익인5]

뭔가 신기하다... 깊게 생각안해봤는데

[익인6]

수제비도 밀가루로 만드는데 쫄깃한거랑 비슷한건가.... 하고 먹으면서 생각만 해봄

[익인7]

융

[익인8]

밀가루 반죽하면 글루텐 성분이 생겨서 쫄깃해지는거야~!

[익인9]

응

[익인10]

반죽 쪼물쪼물 하면 글루텐이 생겨서!!

[익인11]

응

[익인12]

몰맀다는게 더 신기하다

[익인13]

밀가루 반죽이니까 쫠깃~쌀 들어가면 툭툭 끊김~

[익인14]

아 진짜? 난 뭐랄까 100%도 있고 50%도 있고 뭐 그럴 줄

[글쓴이]

긍께 나도 이럴줄..ㅋ;

[익인15]

웅

[글쓴이]

어쩐지 오늘 먹으면 내일 또 먹고싶고 다음주 또 먹고싶고 그르드라..ㅠ

[익인16]

헐 신기하다 수제비랑 느낌 다르자나 재료는 똑같은데.. 모지